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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채현주
  • Jan 13, 2014
  • 2266
  • 첨부9

 

 

 

 

 

 

Nevertheless(그럼에도 불구하고)

 

♪ . . .

 

마음속에 어려움이 있을때,  

주님 앞에 나아 올 수 없을때

주님 내게 먼저오사

내 맘을 만지고 날 먼저 안으시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하시는 내하나님 의 사랑은 나의 모든걸 덮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날 안아주시는 내 하나님을 부를때

아버지라 부르죠

 

. . . ♪

 

 

 

 

2014년 1월 10일 금요일 오후 7시

 

저희 카자흐 목장은 목자님댁에서 4번째 목장모임을 가졌습니다. :D

 

 

 설거지사진.jpg

 

 

 

강경미 집사님께서 목녀님을 도와 함께 식사준비를 하셨어요~^^*

 

육아와  살림, 그리고 요리까지 다방면에서

 

 많은 지식과 지혜를 가지고 계신 강경미 집사님께서는

 

늘 저희 두 부부에게 피가되고 살이되는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신답니다  :) 

 

항상 감사드려요 ~ ^0^

 

 

 

목자님.jpg

 

 

 

저희가 평소보다  조금 일찍 도착한 덕분에~!!

 

  목자님의  '솔선수범 하시며 목장모임을 준비하시는 모습'

 

사진기에 담아올 수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 )

 

나눔시간에는  목원들을 위해 매주~  직접 은혜로운 찬양(악보)을 준비해 오시고

 

목장모임을 위해서 목녀님과 함께 손수 을 보러 가신다던지 ~ ^^

 

집안 청소를 도우시고,  이렇게 음식+수저  셋팅 까지 !!

 

목장의 작은것 하나 부터 , 놓치지 않으시고 섬겨주시는 목자님의 모습에

 

섬김을 받는 저희 목원들은 감사하고 또 도전받는답니다. !! : )

 

 

 

목자님 기도사진.jpg

 

 

 

가정에서 남편의 변화는 정말 놀랍고 멋지고 또 아름다운것 같습니다. !!^ ^

 

변화된 목자님의 모습에, 

 

목자님을 향한 주님의  크고 놀라운 계획이 벌써 기대가 되는것 같아요 ~ ♥

 

 

다솔이.jpg

 

 

또 이날은, 다솔이와 다승이가 함께해

 

카자흐 목장의 모든 목원이 참석한 뜻깊은 날이기도 했답니다 ^^

 

 

 

다승이.jpg

 

 

 

\아직 젊은 저희부부가 어린 하윤이를 양육하면서

 

부딪히게 되는  여러 문제들을

 

이미 앞서 가신 선배로써 참 배울점이 많다는 것을 느낍니다 : )

 

이렇게 네 가족이 모두 둘러 앉아 함께 기도하고 식사하는 모습 만으로

 

저희에게는 큰 은혜가 되었답니다

 

 

가족사진.jpg

 



목녀님께서 준비하신 오늘의 특별메뉴는 바로바로 ~

 

다승이와 다솔이 같은 어린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입맛까지 사로 잡는 바로바로 수제 돈까스 였습니다 ^^

 

(매주 금요일이 , 외식하러 가듯 설레이는 마음을 주체할 수가 없답니다 >. <)

 

 

 

 음식사진.jpg

 

 

늘, 넘치도록 풍성하게 준비해주시는 목녀님이

 

저희 카자흐 목원들에게는 언제나 자랑이고 감사 입니다

 

 

하윤이와 목녀님.jpg

 

 

 누군가가 정성스레 준비한 식사를

 

한번도 아닌 매주~  대접 받는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귀한 것인지를 요즈음 한창 깨닫고 있는 저희 입니다.

 

늘 귀한 섬김에 감사합니다 목녀님

 

 

전체사진.jpg

 

나눔 시간에는

1)전능하신 나의 주 하나님 2)그럼에도 불구하고

라는 찬양을 함께 불렀어요 ♪

눈앞에 당장 놓여있는 상황은 절망적이고, 답답하고 끝이 없어 보일지라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시선을 거두어 주님께로 올려드리는 것이

참으로 중요하고 귀한 일이라는 것과

우리가 마음속의 아픔과 어려움으로 주님앞에 먼저 나아가지 못할때에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먼저 손내미시는 주님의 위로하심과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참으로 은혜로운 시간 이었습니다.

 

 

그리고 ,

한주간 가장 힘들었던 일과, 또 그속에서도 감사했었던 일을 이야기 하면서

서로 공감하고 위로하고 또  그 안에서 경험한

주님의 간섭하심을 나누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저희의 4번째 카자흐 목장모임 이야기를 마치겠습니다 ^^

 

 

 

 

 

 

 

ps. 다음주를 기점으로 송민승목원이 부산 에 위치한 53사단 으로  5주간 훈련을 받으러 갑니다.

그곳에서도  영적으로 육적으로 강건하게 하시고 ,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또,  기도의 동역자를 만날 수 있기를 함께 기도 부탁드립니다. : )

 

 



 

 

 

 

 

 

 

 

 

 

 

 

 

 

 

 

 

 

 

 

 

 

  • profile

    카자흐목장 정말 행복합니다.
    각자 맡은 목장사역에 헌신해주셔서 감사해요.
    채현주 목원님 힘드실텐데 목장소식 이쁘게 꾸며주시고, 고마워요.. 말씀데로 계속 쭈욱!!
    뜻을 정하고 그 뜻데로 행하면 하나님께서 은혜와 긍휼 주실 줄 믿습니다.

  • profile
    송민승 목원님이 21일 상근 군대입대(5주 훈련)합니다. 훈련 순간순간 예수님을 만나고,
    멋진 사내 대장부가 되어 돌아 오게 하시고, 좋은 동료들과 상급자를 만나 큰 어려움이 없게
    해 주시고, 어떤 어려움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셔서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기도 부탁드립니다.
  • profile
    게시판이 너무 예쁘네요~!
    목자님, 목녀님 두분이 꼭 친정아빠와 엄마같네요^^!
    그리고 목원들이 친정집을 방문한 딸과 사위들 같습니다^^!
    민승형제님~ 어느곳, 어느때라도 주님께서 항상 함께 하심을 기억하시고,
    당신을위해 기도하는 아내와 가족들 &다운공동체가족이 있음을 믿고 화이팅합시다.
  • profile
    카자흐 목장 삶이야기는 방문한 자들을 행복하게 하는 마력이 있네요~주님의 보호하심과 간섭하심으로 설레고 기대되는 1주일의 기다림이군요~송민승형제님의 군입대로 당분간 헤어져 있겠지만 그를 통한 주님의 계획하심이 있을거라 여겨집니다~민승형제님의 단단해짐과 새로운 곳에서의 동력자를 위해 중보하겠습니다~^^
  • profile
    신임 목자님의 섬김을 보고 "내년에는 나도 목자.목녀하겠다" 고 다짐하는 목원들이 나타나겠습니다. ㅎㅎ 홧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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