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이공 목장 소식입니다~!

푹푹 찌는 더위에 물 한 모금이 절실한 여름!

싱글 장년에게는 은혜의 목마름의 해갈이 절실하죠!

그런 우리에게 곧 다가오는 싱싱수!

...에서 입을 수련회 티인데, 감사하게도 곧 태어날 준홍 형제, 홍란 자매의 아기인 대선이의 것도 만들어주셨습니다~!

귀엽...

이번 주는 코로나 때문에 고생하시는 목자, 목녀님을 대신해서 사이공 준홍, 홍란 부부 목원이 섬겨주셨습니다~!

감사! 감사!  

덕분에 편하게 모여서 밥도 먹고, 간식도 먹고, 게임도 하고, 나눔도 하며 목장을 하였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목자님, 목녀님은 줌(zoom)으로나마 참석하셨지만, 그래도 목자님, 목녀님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는 기분입니다.

... 정말입니다. 

그렇지만 이렇게라도 모여서 한 주동안 각자의 삶과 기도제목을 나누고 기도하며 목장 모임을 함께 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을 허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주 사이공 목장 소식은 여기까지...

쓰려고 했지만, 아직 저희에겐 빅 이벤트가 남았습니다.

바로바로~ 최명신 목자님의 생신!

이건 비밀인데... 사실 목자, 목녀님이 없는 목원 단톡방이 따로 있어서 가끔 목원들끼리 이런저런 일(?)을 꾸미기도 한답니다~ 흐흐...!

그러나 명신 목자님이 코로나 때문에 격리 중이시라 직접 대면할 수가 없어서 계획을 수정해서 선물을 목자님 집 문 앞에 버리기(?)로 했습니다!

준비하고 목자님 집으로 출발~!!

우선 선물과 케익을 버려두고!

범죄 사진도 찰칵!

-사이공 목원들 왔다감!-

그리고 벨을 누르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튀튀!

아 ㅋㅋㅋㅋ 신난다 ㅋㅋㅋㅋㅋ

평균 나이 29세... 벨튀는 못 참습니다.

잠시 후, 선물과 케익만 버려두고 간 참혹한 현장을 목격하신 명신 목자님...!

그런 우리를 내려봐주시는 목자님과

그런 목자님께 멀리서나마 전해드리는 목원들의 진심...

목자, 목녀님 사랑합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뵈어요 ㅠㅠ.

-2022. 07. 29. 사이공 목장 소식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