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무더위에 지친 우리에게...(노외용 초원)
이번달 초원모임은 초원지기님 집에서 모였습니다.
큰 손이신 초녀님께서 맛있는 밥과 반찬, 다과로 준비해 놓으시고
초원지기님과 반갑고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처가에 온줄 착각했습니다^^)
초녀님이 손수 덖으신 목련꽃차를 음미하며 밤늦게까지 한 달간의 삶과 목장 안에서의 기쁨과 어려움을 나누며 웃고 공감해주는 시간이었습니다. 역시나 시련과 어려움이 올 때 말씀과 기도의 자리에 있어야하고 믿음의 공동체에 머물러야함을 절실히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해주신 초원 목자, 목녀님 감사합니다^^;
목자,목녀님들과 함께 동역함이 힘이됩니다.
서로 사랑과 관심과 섬김 가운데 소중한 믿음의 가족이 되길 소망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