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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이찬용
  • Sep 09, 2009
  • 538


안녕하세요...


고센지기로써 마지막으로 글을 올려 봅니다.


어제 우리 고센목장은 분가전 마지막 모임을 권기영, 신이식집사님 댁에서 가졌습니다.


특새에서 고센이 1등한 사실...다 아시죠? (ㅎㅎ 에공..부끄럽습니다. )


어제는 그 상금으로 케익도 사고 맛있는 음식도 엄청 많았습니다.


마지막 모임이라서 그런지 다들 조금은 아쉬운...또 조금은 서운한 마음으로 모임을 가졌습니다.


소중한 사람은 옆에서 떠나봐야 알고 좋은것은 없어져 봐야 그것이 편하고 좋았는지 안다는 말이 있듯이 같은 교회내에서 모임만 바뀔뿐인데도 이렇게 서로에게 애틋하고 각별한 정이 있는지 몰랐던거 같습니다. 언제나 우리를 옆에서 곁에서 지켜 주시고 바라봐 주시는 하나님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그 분을 떠나야만 그 분에 소중함과 감사함을 느낄것이 아니라 항상 가까이 옆에서 있을때 소중함과 감사함을 느끼는 다운인이 되었으면 합니다.


주일날 고센 분가식이 있는데 새로운 목장은 에덴목장으로 목장명이 정해 졌습니다.


에덴목장이 잘 정착할수 있도록...또 더 많이 발전할수 있도록 많은 기도와 격려와 관심 가져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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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고하셨네요.. 앞으로 에덴목장에서도 열심히 활약해주세요. 모두들 많이 애틋하고 하지만 이렇게 분가하는 것이 하나님의 기쁨이겠지요.. 고센목장, 에덴목장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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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덴~~첫 출발을 축복합니다...새로운 에덴의 모습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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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센목장 수고 많았고요, 에덴목장 힘차게 달려나가길 기대합니다.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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