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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20210703일 주일 첫 사도행전 설교를 시작한 이후 만 3년이 지났습니다. 아마도 올해 안에는 끝이 날 것 같습니다. 돌아보면 하나님께서는 부임하고 몇 년 동안은 창세기 강해를 통해 신앙생활의 기초 작업을 하게 해 주셨고, 20년이 지난 지금에서는 교회의 존재 목적이 어디에 있는지를 사도행전을 통해서 보여주셨다고 여겨집니다. 영혼구원하여 제자삼는 교회, 그리고 단봉선을 통해 우리가 선교적 삶을 살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래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안해 봅니다. 이번 추석에는 작은 바울이 되어 믿지 않는 가족들이나 설령 믿는 가족이라도 가족들에게 지금까지 나를 부르시고, 인도하시고, 성숙시킨 하나님을 간증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간증을 위해서 오늘 저녁과 내일 새벽에 있는 유윤철집사님 간증 집회에 참여하여서 먼저 은혜를 받길 부탁합니다.

 

명절에도 하나님과 동행하시고 예배에서 만납시다. 명절 교회 사역 일정은 아래 첨부된 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필리핀 단봉선 다녀온 팀원들의 한 줄 은혜를 나누는 것으로 이번 주 칼럼을 대신합니다.

 

칼럼 나에게 단봉선이란?

날씨만큼 따뜻한 경험이었다! (문재경, 앙헬레스)

로마서 124-5절 말씀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한 몸이되어 서로 지체가 되게하신 것을 느낀 시간입니다. (김민지, 두마게티)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일하심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었던 시간 (정희섭, 치앙마이 울타리)

영혼구원과 섬김에 대한 원동력을 얻게 된 계기입니다. (이수민, 두마게티)

하나님의 일하심을 생생히 느낄 수 있는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류하린, 시즈누시)

함께하면 두려울게 없음을 느끼는 시간 (박유나, 앙헬레스)

선교의 기쁨과 vip의 소중함을 다시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박건우, 두마게티)

하나님의 말씀(6:33)이 이루어지는 현장을 보게 되어 감사한 시간 (황대일, 프놈펜)

당연함을 받아들이면 감사가 된다는 걸 알게 하셨습니다 (서영숙, 나가스카 온유)

기대하지 않았던 은혜를 받았습니다 단봉선은 "하나님께서 주신 용돈" (전재욱, 말레이라온)

복음을 전하는 기쁨의 회복과 용기를 가질 수 있었던 응원이였습니다. (조재현, 두마게티)

방전된 영혼에 고속 충전기입니다. (박성수, 앙헬레스)

주님 안에서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는 것입니다. (최수원, 카자흐 푸른초장)

몸으로 느끼는 생생한 간증이였습니다. (손진수, 알바니아)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곳이겠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박형민, 말레이라온)

섬김의 자세와 소망입니다! (정세영, 두마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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