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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이번 주, 한 목사님으로부터 간증문을 3개나 받았습니다. 지난 420일부터 가졌던 우리 교회 평신도 세미나를 다녀간 3분의 간증문이었습니다. 그 간증문 중에서 한 형제의 감동스러운 간증문은 여러분들의 목자님들을 통해서 전달을 받아서 대부분 읽었을 것이라고 봅니다. 혹 아직 금시초문인 분들은 목자님 집 앞에서 1인 시위를 하시기 바랍니다. ^^;

 

제가 그 간증문을 보면서, 몇 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중에서 두 가지만 나눕니다.

첫 번째는 하나님께서 우리공동체와 동행하신다는 것에 대한 감사였습니다. 여러분들은 신앙생활을 하면서 어떤 부분에서 제일 두려운지요? 저는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시지 않는다고 느껴지는 것이 제일 두렵습니다. 예배든 목장이든 사역에서든 개인의 삶에서든 하나님의 임재하심과 동행이 느껴지지 않는 것이 제일 두렵습니다.

 

물론 저는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지 않은 적이 거의 없다고 봅니다. 문제는 그것을 제가 알아채지 못하거나 느끼지 못할 때입니다. 그 말은 곧 내 삶이나 우리 공동체가 하나님이 없는 상태에서 가는 것과 같기 때문이고, 문제 앞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작동하지 않는 것과 같기 때문입니다. 그럴 경우 우리는 인간적인 공동체가 되고 문제 앞에서 각자 자기의 생각과 고집을 따라서 움직일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기도응답, 영혼구원, 변화, 그리고 간증이 끊이지 않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보편적인 상황에서 이런 것들은 하나님이 동행하신다는 증거이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는 목원들도 평세를 다녀오는 것이 여러 가지로 유익하다는 생각이었습니다그 이유는 먼저, 목자님들 입장에서는 나름대로 신앙생활을 오래 한 목원들 중에서 지금이라도 목자를 해도 할텐데 조금은 아쉬운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협조를 안하는 것은 아니지만, 동역자가 되어주지 못하는 안타까운 목원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가장 오래되어 인간적으로는 친하거나 믿음에 대해서 알만한 목원임에도 말도 못하고 아쉬운(?) 관계로 지내는 목원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제가 이번에 간증문을 보면서 우리는 이런 경우 그 사람의 믿음을 탓하기 쉬운데, 어떤 경우에는 그 분이 가정교회를 몰라서 그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실 목자님들은 대부분 세미나를 다녀와서 왜 가정교회를 해야 하는지 이유와 목적을 전체적인 그림으로 알고 있습니다. 반면에 목원들은 부분적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해 듣거나 파편적으로 듣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세미나를 가면 목원도 가정교회의 전체 그림을 듣고 보고 깨닫게 되는 것 같습니다.

 

또 다른 이유는 떠난 곳에서 받는 은혜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이상하게 똑 같은 이야기도 어디서 누구에게 듣는 가에 따라서 의미가 달라지는 경우를 봅니다. 사실 평세에 오신 분들은 비슷한 자신의 교회에서 늘 듣던 이야기인데 여기서 들으면 확신이 든다는 것입니다. 또 한 가지는 자신의 교회에서는 해결되지 않던 어떤 개인적인 고민과 아픔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 하나님께서 말씀해 주시는 은혜를 경험한다는 것입니다. 왜 그럴까 생각해보면, 아마도 희생에 대한 보상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사실 평세를 참여한다는 것은 생각보다 많은 희생을 치르게 되어 있습니다. 먼저 직장과 가정을 가진 분들이 금요일부터 토요일까지 23일동안 세미나를 참여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입니다. 떠남 자체가 희생입니다. 외적으로 직장이나 가정의 스케줄을 조정해야 합니다. 또한 내면적으로는 집을 떠나서 얼굴도 모르는 사람의 가정과 교회에서 지낸다는 것 역시 마찬가집니다. 무엇보다도 나이가 들어서 뭔가 새로운 것을 배운다는 것 역시 마음에 단단한 결심과 희생이 필요합니다. 아마도 이것을 우리 주님께서 아시기 때문에 순종하는 마음으로 참여하신 분들에게 위로를 주신다고 저는 믿습니다. 이번에 오신 분들도 모두 이 2 가지에 해당되었습니다. 그 간증문들을 홈페이지 간증 나눔에 올려두었으니 꼭 한번 들어가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다운 가족 여러분!

신앙생활은 계속해서 하나님을 알아가고 그리고 그 하나님께 순종하는 여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목원들도 평세에 참여해서 교회와 우리 각자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함께 알아가고 각자에게 말씀하시는 것에 순종하는 다운 가족이 되길 원합니다. , 목자의 권면에 따라서 가실 분들은 기도하면서 헌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간증문 사이트: http://www.downch.org/bbs_confess

11번의 평세사진_504차까지.png



 

 

 

  • profile
    - 한 분의 간증은 댓글로 남깁니다-


    안녕하세요. 시드니 목장 이원도입니다.
    저는 4월20일부터 22일까지 아내인 이에리자 집사와 드레스덴 목장에 이용준 형제와 함께 울산에 있는 울산다운공동체교회에 평신도 세미나를 다녀왔습니다.

    저는 모태신앙이 아닙니다. 세례 받은 지 10년이 되었으나 그 중 8년간을 교회를 안 나오거나 집에서 가까운 교회를 다녔고 미래로교회에 나오더라도 바람처럼 왔다가 바람처럼 사라지는 삶을 반복하며 방황하다가 2년 전부터는 생명의 삶 듣고 난 후 하나님께 똑바로 나아가려 노력 중에 있습니다. 그 동안 많은 간증거리가 생기게 해주셔서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세례간증 이후 10년 만에 주님 앞에서 하는 고백이라 더욱 떨립니다.

    저는 혼자서 조선과 낚시용품 관련된 제조업을 수년째 운영하고 있습니다. 일이 많지 않아도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걸 감당해야 해서 여러모로 할 일이 많고 긴급으로 들어오는 주문을 처리하고 당일 납품을 해야 하는 정신없이 바쁜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평일에 다른 지역으로 이동한다는 것이 저에게는 연약하고 어려운 부분입니다. 하지만 그 연약한 부분을 깨부수기 위해 미뤄왔던 평신도 세미나를 듣고자 하였고 출발 전에는 제발 특별하고 긴급한 일 없도록, 차라리 전화가 오지 않도록 하여 세미나에 집중 할 수 있도록, 그리고 그 외의 것들을 위해 기도로 준비하였습니다. 세미나 첫날부터 여러 군데서 방해하는 전화가 왔지만 다행히 특별히 긴급한 일이 없었고, 목사님 및 많은 분들의 기도 덕분에 가볍고 즐거운 마음으로 은혜 많이 받고 왔습니다.

    사실, 대부분의 교회들이 가정교회를 하고 있는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전에는 가정교회에 몸담고 있으면서도 가정교회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 정확히 몰랐으며, 또한 평신도 세미나가 뭐하는 건지, 왜 하는 건지도 잘 몰랐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가정교회에 대해서 좀 더 명확히 알게 되었고, 우리 미래로교회가 가정교회라는 것에 매우 다행스럽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만약, 우리 교회가 가정교회가 아니었다면, 저는 교회에 적응, 정착하지 못하여 이 자리에 없을 것 같습니다. 몇 년 전만 해도 목장에서 감사와 기도제목 나누는 것이 부담스러웠고 항상 참석 전에 그 날 어떤 감사와 기도제목을 나눠야 할지 준비를 해야 했으며, 그리고 제 삶을 온전히 드러낸다는 것이 쑥스럽고 두려워서 해야 될 말과 하지 말아야 될 말을 구분하며 말을 가려했지만, 지금은 목장모임에서 나눔의 시간이 왜 목장모임의 꽃이라 불리는 이유에 대해 완전히 공감하며 주님께서 주시는 자유함과 사랑으로 이제는 수다쟁이가 될 정도로 자유 해졌습니다. 그러한 자유함이 세상 어느 것보다 더 달콤하고 즐겁다는 것을 몸소 체험해 가는 중입니다. 그래서 저는 정말 가정교회를 좋아합니다.

    먼저 참석하기 전에 휴스톤 서울 침례교회에 최영기 목사님이 쓰신 책 “가정교회로 세워지는 평신도 목회”를 읽었습니다. 세미나 참석 전 필독서였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우리 목장에서 하는 것과 별다를 것이 없음을 느낌과 동시에 ‘우리교회의 가정교회가 잘 이루어져 있구나‘ 라고 깨닫게 되어 행복하고 뿌듯한 마음을 가졌으며, 세미나 기간에 어떠한 한 가지 말씀을 받았으면 하는 소망이 있었습니다. 막연하였지만 어떤 확실한 하나님의 음성이 있을 것이라 믿고 있어 세미나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져 갔습니다.

    다녀온 울산다운공동체교회를 간략히 소개하자면, 현재 예배당을 새롭게 건축하고 있으며 올해 말 완공될 예정에 있고 현재는 부전기도원에서 연합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광야교회입니다. 담임목사님은 박종국 목사님이시고 세미나 기간에 강사로 섬겨주셨습니다.

    세미나는 여러 목자님들의 간증과 담임목사님의 강의로 진행되었습니다. 자칫 지루할 뻔 했던 강의를 농담을 섞어 가시면서 재치 있게 이끌어 가시는데 즐거운 시간이었으며 만약 그렇지 않았다면 진즉에 뛰쳐나갔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간증과 강의 내용은 오랜 세월 가정교회에 몸담고 있어서 어려움 없이 따라갈 수 있었습니다. 저의 과거와 현재의 신앙생활을 다시 한 번 여유롭게 되짚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여담입니다만, 이번 세미나는 멀리 서울을 포함하여 각지에서 참석하였습니다. 특히 울산에 소재한 여러 교회에서 참석을 많이 하였습니다. 가정교회 초기에는 울산의 다른 교회로부터 이단 취급까지 받았다 하는데, 현재는 가정교회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서 다시 되짚어 보고 배우고자 많이들 참석하신다고 합니다.

    그리고 둘째 날 토요일 저녁까지 모든 강의가 끝나고, 기다리던 목장탐방 시간이 왔습니다. 저희가 배정된 목장은 르완다 목장이었습니다. 목원 들이 일을 마치고 오느라 8시경에 다소 늦게 시작하였습니다. 여기에, 하나님께서 주시는 감동이 있었습니다. 목원 중에 60대 후반의 언니와 13살 아래의 여동생이 함께 오는 가정이었는데, 자매가 함께 페인트칠 일을 하고 계십니다. 그 분들이 집에 들어서는 순간 감동이 몰려왔습니다. 차림새가 일을 막 마치고 오셔서 작업복 복장에 페인트와 먼지가 뒤섞여 있었는데, 저는 그 모습이 세상 어떤 것보다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왜냐면 저의 과거 모습이 떠오르면서, 목장모임을 하는 날이면, 비록 저희 집과 모임 장소가 멀기는 하였지만, 몸과 마음이 고되거나 하면 어떻게 빠질까 하고 애를 썼는데, 이 분들은 그 반대였습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얼마나 심히 기뻐하실까 하는 생각이 바로 그 즉시 들었습니다. 그리고 감사와 기도를 나누는 시간에 고된 삶을 얘기하면서도 그 말미에는 하나님에 대한 깊고 진정한 사랑과 감사가 녹아들어 있었습니다. 저는 흐르는 눈물을 참아야 했습니다.

    마지막 셋째 날, 필히 그 교회에서 함께해야 하는 주일연합예배에서는 앞서 말씀드린 제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을 기대하며 믿음과 소망으로 드린 예배였습니다. 이번 평신도 세미나가 울산공동체교회에서는 11회차 였습니다. 그래서 목사님께서 세미나 때 마다 항상 하시는 성경말씀이 별도로 있는데, 너무 많이 해서 이번에는 다른 성경말씀을 하셨습니다.

    창세기 50장15절에서 21절 말씀으로, 요셉은 자신을 괴롭히고 죽이고자 했던 형들을 용서하는 "용서"에 대한 말씀이었습니다. 인간적인 용서가 아닌 ‘내가 하나님을 대신 하리이까’라고 하는 하나님을 통한 용서였습니다. "피해자"가 "가해자"로 될 수 있다고도 하셨습니다.그 말씀에 쉽게 수긍할 수 있었고 제 과거 모습을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저라면 쉽게 아니 절대 납득하지 못하였을 것입니다. 오래전 이진화 목사님께서 “교회는 환자들의 집합소다”라고 하신 말씀 이후 가장 충격적으로 와 닿는 말씀이었습니다. 저는 그 전까지 스스로 선량한 피해자라고만 생각하며 살아왔었습니다. 그리고 때때로 필요와 상황에 따라 저와 상대방을 안심시키기 위해 용서했다고 스스로에게 위로하며 말하였습니다. 하지만, 결코 변화되지 않는 상대방과 회복되지 못하는 저의 모습을 보며 더욱 힘들었습니다.

    제 삶에서 저를 가장 힘들게 하는 두 명이 있었는데, 아버지와 아내였습니다.

    제 아버지는 세상 둘째 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자아가 강하시며, 독한 말과 표정으로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시는 분입니다. 저는 어린 시절 천성이 심약한 자 였습니다. 그래서 아버지는 그 나름의 자식 사랑으로 특히 저를 강한 아들로 키우리라는 양육방침에 따라 저의 감수성 여린 부분만을 골라 무참히 도려내고자 매우 애쓰셨습니다. 하지만, 그럴수록 저는 아버지에 대한 반감이 하루하루 커져 갔으며, 머리가 굵어졌을 때는 스스로 아버지에게서 해방되고자 아버지가 저에게 했던 방식과 똑같이 하여 독한 말로 맞섰고 부자의 연조차 끊을 생각으로 패륜이라는 소리까지 들어가면서 의식적으로 악하게 대항하려 하였습니다. 하지만, 아무 것도 어떤 방식으로든 해결되는 것 없이 아버지와의 갈등은 점점 커졌을 뿐 아니라 다른 가족들과의 관계에도 악영향을 끼쳤습니다. 현재 아버지께서는 암 투병 중이십니다. 간담도 문부암이라는 아주 고약한 암입니다. 반 년 전 사전 징후 없이 발병하였습니다. 그 암은 수술 자체가 매우 어렵고 암 진행이나 아버지 상태를 봐서도 수술 할 수 없는 암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하나님 인도하심이 없었으면 불가능하다고 온 가족이 느낄 정도로 하나님께서 역사하시어 수술을 하였고 항암치료 중이십니다. 저는 이를 기회로 저의 부족한 믿음을 드러내어 기도하였고 주님께 의지하였으며 믿음이 약한 가족들에게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을 더욱 전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온 가족이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며 아직은 부족하고 어색하지만 주님 안에서 하나 되어 전에 없던 행복한 가정의 모습을 접하고 있습니다. 제가 미워하던 아버지를 하나님께서는 저희 가정을 위해 축복의 통로로 사용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아내와의 관계에 있어서는 결혼 전부터 아내와 문제가 있는 상태에서 출발 하였습니다. 문제가 있었기에 결혼을 하지 않아야 하는 게 맞는데, 결혼당시에 하나님을 잘 몰랐지만, 이 결혼에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것을 느껴서 결혼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저만의 해결책은 물건을 눈에 보이지 않게 창고에 넣어 두듯이 저의 의식 저편에 묻어 두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인간적으로 아무리 노력해도 지워지지 않는, 제 인생에서 가장 큰 아픔과 상처로 계속해서 남아 저를 괴롭히고 있었으며, 이는 아내를 향한 미운 감정이 증폭되어 저도 모르게 아내를 알게 모르게 괴롭히는 가해자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지칠 대로 지쳐 이러한 갈등과 문제들을 모두 내려놓고자 하나님께 의지하고 기도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세미나 전 부활절 고난주간에 아내와의 서로 간에 깊이 내제되어 있던 갈등과 문제를 드러나게 해주셨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완전히 종지부를 찍을 수 있도록 인도해주시고 허락해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지금 이렇게 이러한 저의 아픔 들을 서슴없이 말로 표현 할 수 있다는 것과 말하면서도 별다른 분노 등의 부정적인 감정이 느껴지지 않는 것에 대단히 신기하고 놀라울 따름입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하나님을 더욱 바라보게 된 계기가 있었습니다. 친척 어르신 중에 목회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하지만, 그 삶이 온전치 못하여 가족과 친척들 내에서는 천덕꾸러기 신세를 면하지 못하고 있으며, 영광을 받으셔야 할 주님께서 도리어 욕을 먹고 계셔서 저는 제가 배운 하나님의 말씀과 사랑을 올바르게 전하고 말로 다 표현 할 수 없는 자유함을 가족과 친척들에게 올바르게 전하고 함께하고 싶었습니다. 여전히 많이 부족합니다만, 이 주님을 향한 간절하고 절실한 마음 변치 않고 이제는 가족뿐 아니라 이웃들에게도 그 사랑이 전달 될 수 있도록 애쓰겠습니다.

    다시 한 번 기도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목사님, 목장식구들, 성도님들께 감사드리고, 우리교회에서 6월1일부터 시작하는 평신도 세미나에 헌신하시고 섬겨주시는 모든 분들 축복주시고, 참석하시는 분들 은혜 받을 수 있도록 주님께 기도하며,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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