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필드트립
2025 태국 단기봉사선교 6일차+해단식 / 7월 21일,23일
안녕하세요!
2025년 태국 단기봉사선교 기자를 맡은 유혜람입니다.
벌써.. 아쉬운 마지막 소식 전해드립니다🥹
5일간의 더운 날씨 속에서도 열심히 사역한 팀원들을 위해, 선교사님과 팀장님께서 특별한 문화탐방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시원한 물놀이로 즐거움을 나눈 후, 태국 민속촌 므엉 보란에 들러 산책하며 태국의 문화와 전통을 직접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에는 바다가 보이는 아름다운 카페에서, 그동안의 일정을 돌아보며 마음껏 웃고, 커피 한 잔의 여유도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팀원들을 위해 가장 맛있는 망고 젤리를 한가득 준비해 주신 선교사님과 사랑자매님, 최진 선생님의 따뜻한 배웅 속에 아쉬운 작별을 나누었습니다.
발걸음은 쉽게 떨어지지 않았지만, 내년을 기약하며, 가깝게는 11월 목회자 세미나에서 다시 만날 날을 기대하며 한국행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밤늦은 비행시간과 연착과 환승으로 지친 몸이었지만,
도착하자마자 교회에서 반겨주는 가족과 목장 식구들 덕분에 웃음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수요일에는 2025 태국 단기 봉사 선교 해단식이 진행되었습니다.
김상은 총무님의 사역 보고로 시작된 해단식은, 태국어로 부른 찬양 '그 길, 하나뿐인 길'과 워십, 그리고 무언극까지 공연하였습니다.
3번째 해단식이지만, 매번 뜨거운 호응과 격려를 보내주시는 다운 공동체 성도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선교 간증으로 파워틴 조희원 자매와 유혜람 자매가 나누었습니다.
비록 해단식에 공연하지 못했지만, 열심히 준비한 음악줄넘기팀 역시 우리 팀만 보기엔 아까운 멋진 팀이었습니다!👍
4월 초부터 시작된 2025 태국 단기 봉사 선교가 7월 말, 아름다운 여정을 마쳤습니다.
처음엔 다양한 세대가 잘 어우러질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각자가 맡은 자리를 성실히 감당하며 결국 하나의 팀, ✨하나의 빛✨이 되었습니다.
허전함은 크지만, 함께한 따뜻한 기억들로
"이제는 태국 단봉선을 마중물 삼아, 선교를 일상 속에서 살아내겠습니다."
LIGHT OF THE WORLD
내가 또 너를 이방의 빛으로 삼아 나의 구원을 베풀어서 땅 끝까지 이르게 하리라
이사야 49:6下
기도로 동역해주신 다운공동체 성도분들, 서로에게 빛이 되어준 26명의 태국 단봉선팀,
모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센스있게 음악줄넘기까지...!
이제 끝났다는게 실감납니다...ㅜㅜ너무아쉽고 좋았네요
기자님~~너무너무 고생많으셨습니다
유겸이 중1부터 현수막 담당하더니, 마지막 교회당 주차장에서 현수막 쫙~~ 펴진 것 좀 보이소~~^^
알게 모르게...모두가 성장하는 단봉선이었습니다.
무엇보다 리더인 저를 믿고 따라 준 모든 팀원들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마지막 기사는 기다린 보람이 있었네...있었어...!!
왕교사만 말고, 왕기자도 만드는 것을 고심해 봐야 할듯^^
이번 단봉선에 혜람자매의 역할이 엄청났습니다!!!(대단해요~!!)
아마도 평생 잊지 못할 시간 중에 하나가 되지 않나 싶어요...ㅎ
26명의 함께한 태국 단봉선팀!! 너무 고생많으셨습니다.
"우리는" ^^!
다양한 세대의 26명 단봉선 팀원의 사역 소식을
정성스럽게 전해준 기자님의 수고와 섬김에 감사하며
아름다운 일정을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팀, 하나(님)의 빛~~~태국 단봉선팀 모두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