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배려와 사랑이 가득한 순대국밥 모임(튀르키예 에벤에셀)
지난 12월 13일 목장 모임은 기자의 집 순서였지만, “김장”하는 날과 겹쳐 부득이하게 장소를 변경하여, 구영리 순대국밥집에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미정 자매님께서 출장으로 함께 하지 못하였지만, 목장 식구 8명이 함께 모여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특별히, 수능을 마치고 잠시 쉬고 있는 저희 큰딸도 함께 하여 더욱 풍성한 교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 같이 따뜻한 순대국밥 한 그릇을 든든하게 뚝딱하고, 식당에 모여 간결하게 나눔과 기도 제목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식사 후 집으로 이동하여 차와 나눔을 이어가려 했으나, 저희 부부가 김장으로 피곤한 모습을 보였는지 식당에서 간단히 목장모임을 하자고 하셨습니다.
말하지 않아도 알아주시고 배려해주셔서 저희 부부는 감동하고 감사했습니다. 목장 식구분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피로까지 싹 가시는 듯했습니다.
부득이하게 식당에서 모임을 마무리하게 되었지만, 서로를 향한 배려와 사랑을 깊이 느낄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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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심히 들깨를 빻는 서연이~^^

- 식사 후 단체 컷~^^
1월에는 정성스러운 음식으로 대접하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