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 까!마우 입니다!

시간이 너무 빠르게 흐르는 것 같은데요..

(정말 시간 가는 줄 몰랐던 기자..😢)

벌써 몇 주나 밀려버린 까마우 소식 바로 전해드립니다!

< 25. 11. 21.>

G30 연합모임 그리고 출장으로 오랜만에 방문한 목자·목녀님댁은 여전히(?) 시끌벅적했는데요,

세 아이를 돌보고 있는 목원들과 목자님 그리고 모두를 위해 맛있는 저녁을 준비해 주시는 목녀님까지.. 

오랜만에 방문한 목장 분위기는 여전히 그대로였습니다.😄

요즘 원이는 찬양에 한창 빠져 있는데요,
박자 맞추며 손을 흔드는 모습이 누군가를 꼭 떠올리게 하네요.🤔

(맞추신 눈썰미 좋으신 분에게는 박수드립니다!👏)

저녁 메뉴는 뜨끈하고 얼큰한 김치찌개와 바삭한 전!
여기에 달콤하고 시원한 후식까지 더해져 완벽한 조합이었답니다.👍

비키이모가 사 온 초콜릿을 행복하게 먹으며, 아이들은 감사와 기도 제목을 순서대로 나눴습니다.

목원들은 다가오는 추수감사절에 초대할 VIP를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했는데요,

막내 준이도 함께 기도 손!
과연 그 기도의 열매는 맺어졌을까요?

<25.11.28.>

이날도 어김없이 원+준이의 ‘은혜’ 환영 찬양을 들으며 목자·목녀님 댁에 모였습니다!
날이 갈수록 퍼포먼스가 업그레이드되고 있습니다.
나중에는 멋진 교회 오빠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저녁 메뉴는 참치 비빔밥과 김치전이었습니다.

신선한 채소와 비벼 먹다 보니 한 그릇 금방 다 먹어버렸습니다.

설거지 게임으로 핑거룰렛을 진행했는데요,

저와 예은자매님이 선택되어 후딱 설거지를 끝냈습니다!

얼굴도 닮더니 옷도 똑같아져 버린 예은자매와 준이입니닿ㅎ

❤️귀.여.워❤️

이후 올리브블레싱을 했구요,

추워진 날씨에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함께 기도하였습니다.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일주일간 VIP를 위해 힘쓴 한 주를 나누었는데요,

그 열심을 서로 격려하고 또 기도하며, 주일을 기대하며 목장을 마무리했습니다.

드디어 11월 30일 추수감사절!

정말 감사하게도 까마우 목장은 총 5분의 VIP를 초대했습니다!

✨김지원 자매님의 부모님이신 박원희 김소도 님

     ✨주정미 자매님의 친구인 박재승 안주희 이은혜 님

기도가 응답되어 너무 감사했고,
특히 교회에 대해 조금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계셨던 분들이

이번 방문을 통해 마음이 한 걸음 하나님께 가까워진 것 같아 큰 기쁨이 있었습니다.

이 방문이 한 번의 이벤트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인 관계와 믿음의 열매로 꼭 이어지기를 계속 기도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제 생일을 축하하는 시간도 가졌는데요!

목녀님이 저를 생각하며 고르신 사랑의 케익..입니다!ㅎㅎ

케익 디자인에 비해 너무 많은 초가 꽂힌 것 같네요..😔

<25.12.06.>

지난주 목장은 목자님의 근무 일정으로 토요일 오후에 모였습니다.

식사 시간에 애매했기에 컵라면 데이를 진행했는데요,

맛있는 김밥과 함께 오랜만에 먹는 라면에 목자목녀님은 매우 행복해하셨답니다!

식사가 마무리될 때쯤,

박미연 권사님께서 배달해 주신 석화와 가리비!!!

배가 불렀지만, 석화구이는 참을 수 없기 때문에 포크로 열심 까 먹었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역시 바다가 있는 울산 좋습니다🐳💙

이후 아이들의 건강과 학교생활을 위해 함께 기도하였구요,

목원들은 추수감사절 나들목사님의 간증을 통해 받은 은혜를 함께 나누었습니다.

일찍 시작해 일찍 끝난 목장 덕분에 몇 목원은 삼 형제의 빠른 수면을 위해 체력을 쏟았는데요

아이들과 머리를 맞대고 놀아주는 다인자매님 구별하기 힘드네요

하지만 아이들보다 어른들이 먼저 지쳐버렸습니다..🫠

마지막으로 지난주 확신의 삶 수료를 한 정미자매, 예은자매 축하합니다!🎉

그리고 어제인 수요예배에서 눈물의 간증을 들려준 정미자매님 머찌다!!🤩

남은 2025년,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고 그 사랑에 화답하며,
VIP를 섬기고 변화하기를 힘써보자우!!

🖤까마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