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느티나무 목장 기자 김효정입니다

아직은 무더운... 8월의 마지막날입니다 

9월은 조금 덥더라도 가을이라는 생각에... 벌써 기분이 좋은데요

8월이 가기 전 목장 소식을 마무리 하고자 합니다

이번주 목장 모임은 동희형제님 & 하연자매님댁에서 섬겨주셨는데요

오늘 식사 메뉴는 인기폭발  ♥ 쪽갈비 입니다...

매번 우리 목원들을 위해 멋진 음식 솜씨를 발휘해 주시는 하연자매님... 오늘도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목장에서 하는 식사는 도저히.. 절제가 안되는데요.. 우리 병수 형제님은 목장 모임 후 러닝으로 조절하신다는데... 저는 ㅠㅠ

자매님들이 디저트를 준비하는 동안

잠깐 짬을 내어 사진 찍어 드린다고 했더니... 다들 아이 같은 미소로 포즈를 잡아주셔서 .... 보기 좋네요

요사이 우리 이근철 집사님은 몇주째 목장에 못 오셨는데요 그 자리를 병수형제님이 채워주시네요^^ 

이근철 집사님... 다음주는 뵐수 있는거죠????  빠르게 마무리 되어 목장에서 뵙기를 기다리겠습니다

지난주는 아웃리치로 설교 말씀을 직접 듣지 못하였지만 성경교사는 빠질수 없죠...

이번 주 나눔에서는 우리 자녀들과 로마서 말씀에 대한 나눔으로 목장 모임을 가득 채웠는데요

다음 세대에 대한 우리 어른들의 기도가 열매로... 또  감사로 이어지길 기대해 봅니다

병수 형제님과도 벌써 한달 가까이 목장 모임을 하였는데요 

처음 어색함보다는 자연스러움이 느티나무의 뿌리가 되는 느낌입니다

오늘 예배에서 등록 헌신을 하셨고 목장 단톡에도 초대 되었으니

느티나무 목원이라고 해도 되죠!!!!! 병수 형제님.. 끝까지 함께 하는 거예요~~~~

(이번 주 찬양곡이였는데 예배때 부르니 또 느낌이 달랐답니다^^)

지난주 목장 모임은 목자& 목녀님께서 섬겨 주셨구요

우리 목녀님이 제일 잘하시고 우리 목원들이 제일 좋아하는 건강 샐러드와 오븐 구이, 그리고 마녀 스프 입니다...   

오늘도 정말 훌륭한 식사였습니다 ...너무 잘 먹었습니다 목녀님.... 고맙습니다^^

 병수 형제님께서 같이 설거지하시는 모습... 너무 자연스럽죠^^  (...우리 목원 맞다니까요 ㅎㅎ) 

오늘도 똑 같은 모임처럼 보이지만 ...감사와 나눔은 더 깊어지는 것 같습니다

ㅎㅎ  잊지않고 오늘은 단체 사진도 찍었답니다 ^^   초원 아웃리치 사진도 남기고 싶은데요

너무 아름 다운 교회에서.... 섬기러 갔다가 힐링하고 돌아오니... 또 생각이 나네요

한여름의 폭염도 이젠 점점 사그러들테고... 더 좋은 바람.. 더 좋은 하늘을 선물해 주실텐데요

하나님께서 저희에게 주시는 선물을 ... 온전히 감사의 마음으로 받을수 있는 시간들이 되길 소망해 봅니다

 모두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한여름 내내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