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목자, 목녀님이 문경 목자 컨퍼런스에 참석하게 되어 목장 한 주 쉬어 가는 줄 알았는데 목자, 목녀님은 목원들에게 특명을 내렸습니다.

목자, 목녀가 없어도 목장 모임에 자리를 지켜 달라고....^^

교회카페에서 모일까 했는데 참석률을 높이려고 ‘맛있는 횟집’에서 모였습니다.

저녁 메뉴: 맘스터치

식사 기도: 진성 형제

목자,목녀님 : 현장 사진으로 목원들 응원 !

목자, 목녀님이 안 계셔도 우리들의 교제는 늘 그랬듯 밤 10시가 되어서 끝이 났습니다.

이번 주 목장 소식도 이어갑니다.

목장 모일 시간이 다가오는데 카톡! 카톡! 불참을 알리는 메시지가 울렸습니다.

아~~ㅠㅠ 목원들 몸보신을 위해 이 무더위를 뚫고 한 보따리 장봐서 왔는데 목원들 불참 소식에 서목녀님 전투력을 상실하셨다고 알려 왔습니다

(목원들을 기다리는 음식 재료들이 식탁위에 덩그러니... 웃프네요  -.-/^^)

센스쟁이 정아집사님 ‘맛있는 횟집’으로 콜~ 하셨고, 우리를 기다리는 진수성찬에 울목녀님 함박웃음으로 간식 바리바리 싸서 해맑은 모습으로 오셨답니다

영철집사님표 사랑 듬뿍 담긴 오삼불고기, 전어회 무침은 불참 인원이 많아도 전혀 허전하지 않을 정도로 기가 막히게 맛있는 맛입니다. ㅋㅋㅋ

지난주일 초원 아웃리치의 피드백과 한 주간 주님께서 일하심을 경험했던 놀라운 일을 듣고 감사와 기도 제목들을 나누며 8월 마지막 모임을 멋지게 마무리했습니다.

하나님의 일 하심 그 놀라운 사건은 곧 들려 드리겠습니다^^

유난히도 무더웠던 8월 더위 만큼이나 뜨거운 사랑으로 영적 가족이 되어 가는 미얀마 껄로 식구들과 함께 계속 성장하고 성숙해 가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