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품이야기 제21호(창간 2009.11.29.)

여호와를 즐거이 불러 기쁨으로 주께 나아가리

  늘품 목장의 6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월드컵이 있어 신나는 달이 될 것 같은데, 그 기쁨 영광도 주님께 드리길 원합니다.

  문을 열고 들어 갔더니, 짜~~~~~짠 ! 맛있는 감자탕이 있었습니다. 마음 속으로는 기쁜 마음에 신이 났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목녀님이 감기로 음식하기가 힘든 상태여서, 포장해 온 것이었습니다. 자장면이나 라면으로도 충분한데, 아픈 상태에도 목원들의 식사를 챙기는 모습에 감격하면서, 한편으로 사정도 모르고 기뻐했던 것이 죄송했습니다.

  맛있는 감자탕을 먹고 후다닥 치운 후 찬양을 불렀습니다.

  그리고  6월에 예배를 섬기는 목장이기에 기도 순서며, 안내 위치를 정하고 특송곡을 정했습니다. 장표형, 미선누나가 당일 연습할 수 있는 편한 곡으로 찾기 위해 6GB의 방대한 용량을 자랑하는 언호군의 노트북으로 검색했습니다. 노트북을 하고 있는 언호군의 모습이 무척 지적으로 보이지 않습니까? 해민이도 곡을 찾고 있네요 *^^*

  열심히 검색한 끝에 찾아낸 명곡은 "여호와를 즐거이 불러"입니다. 주섭, 장표형, 미선누나를 위해 악보를 첨부합니다.

  6월 말에 있을 VIP행사를 위한 이야기도 나누었습니다. 우리에게는 새로운 가족이 있는데, 바로 미선 누나 남편분입니다. 현재 가장 중요한 VIP입니다.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다음 목장모임은 월드컵 응원 연합모임이네요. 6월 12일 카페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