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청년)6월 12일 야외로 나간 다솜's~
모여라~ 모여라~ 다솜식구들 모여라!!! ^^*
더위로 지치기 쉬운 토욜 점심.
생애 첫 가정예배를 드리게 된 예현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신 목녀님!
그리고 유학중인 인섭형제와 시험준비중인 해리자매, 목장탐방 중인 성윤형제까지
모두 함께 신나는 야외목장모임을 가졌습니다.
베스트 드라이버 인섭형제!! 완전~good!!! ^^* 울산과 부산을 왕복하며
운전 실력이 느는 듯 합니다. 울 목자님도...! ^^
도로를 한참 달려 산에 있는 배를 지나 나무냄새 풀냄새보다는 에어컨 바람에 의지해...^^;
권사님과 백구의 반가움이 더 정겹고 마음 편한 로뎀나무에 도착했습니다.
6개월 된 백구는 기자를 첨 보는 것 같은데도 어찌나 반가워 하던지...
후공격에 기자는 깜짝 놀라 까무러칠 뻔...그 후로 백구는 목걸이를 걸고
집 앞을 서성일 수 밖에 없었지요...(미안해...백구야~)
먼저 도착해서 식사준비를 했어요. 인섭형제는 몬하는 것이 없두만요~ㅋㅋㅋ
목자님과 함께 목녀님, 예원,예준,예현이와 미영자매까지 모두 도착해서 드뎌!!
고기를 굽고 맛나게 먹기 시작했습니다. 권사님께서 직접 따신 채소들이 정말 신선하고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권사님께서 끓여주신 맛난 지글지글 된장찌개~
냄새맡고 모두들 '좋~다'며 빨리 먹고 싶다며~ 난리였답니당~^^
식사 하는 동안 거의 말이 없었지요...다들 먹는데 열중하는라...ㅋㅋㅋ
배부르게 먹고 마신 후 미영자매가 설거지를 해 주시고, 목자님을 수박을 써셨쎄요~ㅎㅎ
배부른데도 수박이 어찌 달고 맛나던지요~^^
야외에서의 목장모임! 기분전환에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
요즘 예현이가 낮밤이 바뀌고, 중이염도 있어서 많이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듯 합니다.
(울 예현이 사진이 없네요...ㅋ^^;)
그래도 엄마 고기 많이 드시라고 고기 먹을 땐 쌔근쌔근 잘 잤어요! (기특한 예현이~^^)
잠시 깨는가 싶더니 나눔할 때도 쌔근쌔근~^^예현이도 목장모임의 흐름을 파악한 거 같습니당~
예원이 예준이도 신이 났습니다. 모래장난도 달리기도 마음껏 했어요!
성윤형제님~ 우리 다솜목장 재미나지요? ㅋㅋㅋ 남은 목장탐방도 재미나고, 즐겁게 하시길!
나누어주시고, 베풀어주신 이경순권사님~아주 많~이 감사드리고, 고맙습니다. ^^ 사랑해요~
장소제공, 고기제공에 맛있는 된장찌개까지 끊여주신 권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하늘 축복 많이 받으실꺼에요. 처음 얼굴보는 해리 자매 너무 반가웠구요 탐방온 성윤형제도 환영해요. 참 부산에 있어서 못 보던 인섭형제도 얼굴 봐서 너무 좋았어요. 몸조리 끝나고 우리 얼른 다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