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둘-새로운 초장이 펼쳐집니다.
새로운 초장으로 인도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모든 것이 주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이 곳을 통해서 많은 이들이 주께 돌아오고 예배하는 역사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예배 후..
오늘의 메뉴는..
섬기는 목원들이 있어서 감사합니다.
식사 대접을 하면서 오늘은 정말 우리 목장이 한 식구가 된 기분이 듬뿍 들었습니다.
바베큐를 구으면서 우리네 인생을 생각해보기도 했습니다. 글로 써서 자유게시판에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사님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목장 이름을 잘 지어야해요. 푸른초장이라 지으니 이렇게 잔디 깔린 푸른초장이 생기네요"
옆에서 이 말씀을 듣던 유턴 목녀님.."저희는 어디로 돌아가야하나요?" 그 옆의 최집사님,
"우리는 흙과 뼈 ..흙에 뼈 묻을 일 밖에 없단 말입니까..T.T"
목자님, 슬퍼마세요. 모든 생명의 근원이 된 흙처럼 복의 근원이 되는 목장으로 인도하고 계십니다.^ ^
이 좋은 집이 우리집인지 아직도 실감이 안나신다는 목녀님,
이제 막 심어 놓은 잔디가 앞마당을 푸르게 덮어나감처럼 목녀님의 섬김의 모습이 우리 새 초장을 풍성하게 채워나갈 것을 기대합니다.
낮은 담장을 넘어 이웃을 향해 흘러 나가는 축복의 통로가 될 푸른 초장의 새 초장이었습니다.
푸른초장처럼 내년에는 마당에 푸르름이 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열심히 섬기시니 하나님의 축복을 많이 받는 것 같습니다.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