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장년 자유게시판
(신목사의 싱글사역칼럼) “그 사랑이 내려와 (Love came down)”라는 찬양을 들어보세요
그룹채팅에서 어떤 곡이 은혜롭고, 몇 번 곡을 싱글에 소개하고 싶은지. 개인적으로 나누는 글을 몇 개씩 올렸습니다. 예컨대 나는 이곡이 좋더라 마커스7집이 나왔는데 과제하다가 들었는데 눈물을 쏟았다는 자매도 있었지요. 물끄러미 이 그룹채팅을 들여다 보며 한 줄 한 줄 읽다보니, 그다지 설득력 있는 얘기가 아닌데도 나역시 앨범을 한 번 들어보고 싶다는 선한 충동을 주었습니다.
찬양앨범이 새로나올 때 하나님을 높이는 것은 당연지사이며 거기에 부가적으로 제작과 기획의도가 담기기 마련인데요. 어노인팅 11집은 앞서 거론한 것처럼 삼위 하나님의 아름다움과 교회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노래합니다. 더불어 힘주어 표방하는 바는 ‘예배가 하나님과의 더 깊은 사귐으로 들어가기를 원함과 동시에 땅 끝까지 더욱 넓고 힘있게 퍼져가기를 갈망하는 예배자들의 바램’이 담았다고 합니다. 나아가 이 11집을 통해 ‘고립된 예배공동체들이 다시 힘을 얻고 낙심한 예배자들이 다시금 소망을 품고 삼위 하나님과의 더 깊고 넓고 풍성한 사귐으로 인도하는 앨범이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요즘 싱글3부 예배 찬양팀지체들은 이런 앨범을 자연스럽게 보급하게 되면서.진로가 막혀서 고립감을 느끼는 지체들에게, 새로 대학에 들어가서 점차 환상은 깨어지고 지독한 외로움과 버거움에 오르내리는 새내기들에게, 그리고 아주 일상적인 삶에 조금씩 지루해하는 지체들에게. 하나님과 풍성한 사귐을 전하고, 다시 힘을 얻고 낙심이 소망으로 바뀌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나봅니다.
제가 오늘 특히 11집가운데 소개하고 나누고 싶은 찬양은 어노인팅 11집의 수록곡 “그 사랑이 내려와 (Love came down)”입니다. 더불어서 원곡(영어)이 편하신분들은 유투브에서 라이브와 스튜디오 버전("Love came down")을 함께 들어보시라고 추천합니다. 자그마한 스튜디오에서 편안하고 자연스럽고 자유롭게 앉아서 기계음을 거의 배제한 채 찬양하는 은혜가 봄비같습니다. 모두다 제목을 검색해서 유투브에서 들어보실 수 있습니다.
3월에 강추했던 ‘예수 아름다우신 주“에 이어서 그 사랑이 내려와 (Love came down)를 퍼뜨리고 싶습니다. 가사에 나오듯이 지금 폭풍이 몰려오고 험한 길을 가도 주를 신뢰하고, 산위에 서있든 골짜기 깊은 곳에 처하든. 우리는 영원히 하나님의 것입니다. 나의 삶, 모든 삶이 주의 것입니다. 라고 믿음을 종종 고백하며 용기백배합시다. 그 사랑이 내려와 십자가에서 우리를 구하셨고, 오늘도 자유하게 하실 것입니다. 봄비처럼 내려오는 그 사랑에 회복되시고, 다른 지체의 회복을 간절히 바라는 싱글 초원되기를. 이번 특별새벽기도의 주제도 십자가가 회복되는 공동체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새벽을 깨우며 봄비같이 다시 내려오는 그 십자가의 사랑을 갈망합시다.
"봄비가 올 때에 여호와 곧 구름을 일게 하시는 여호와께 비를 구하라
무리에게 소낙비를 내려서 밭의 채소를 각 사람에게 주시리라 "( 스가랴 10:1)
“그 사랑이 내려와”
고난중에주음성들을수없다해도
참된진리되신주나는붙드네
폭풍이몰려와도험한길을간대도
믿음의두손들고주신뢰해
내게행하신그놀라운일
생명주신주를기억하네
그사랑이내려와날자유케하셨네
영원히나는주님의것
산과골짜기에서내영혼노래하네
영원히나는주님의것
주의약속이뤄져소망이넘칠때에도
은혜로운주손길느낄때도
주를향한갈망과겸손한마음으로
믿음의두손들고주찬양해
나의삶주의것
모든삶오직주의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