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눈물과 웃음이 공존하는 따뜻한 초원 모임 (최금환 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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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인원이 모인 11월의 최금환 초원 소식 올라갑니다.^^
목회자 세미나로 인해서 인원이 많아진 것도 있지만... 유영종 목자님과 김태숙 목녀님이 우리 초원을 선택하시고 처음 참석하시는 모임이어서 더 인원이 많았던 모임이었답니다.

이 날 가정오픈은 한울목자님 경진목녀님 가정에서 했는데 인원이 많은 만큼 초원모임을 준비하는 것이 고민도 많이 되고 쉽지 않았을텐데...센스있는 초녀님 김외숙 권사님께서 가정마다 한 가지씩 챙겨오자 하셔서 모아 모아 테이블 세팅을 하니 멋진 한 상차림이네요.^^ 무엇보다 한울 목자님의 음식 만드는 센스에 감탄하는 모임이었습니다.^^

이 날 첫 초원 모임이었던 유영종 목자님과 김태숙 목녀님의 합류를 환영하는 시간과 한울목자님 생일을 축하하는 자리도 가졌답니다.

사진만 봐도 북적북적 정말 사람이 많네요^^
맛있게 식사를 한 뒤 한 쪽에서는 간식을 챙기고 한 쪽에서는 설거지를 하고 또 한 쪽에서는 담소를 나누며 기념사진 촬영도 하는...자연스러우면서도 자유로운 스탠딩 홈 파티 느낌의 초원 모임이었답니다.


본격적인 초원 모임은 식사 후 간식을 먹으면서 시작되지요.^^

간단한 자기 소개겸 인사를 나눈 뒤 평상시와 같이 초원 모임을 하였답니다.
웃음과 눈물 없이는 들을 수 없는 우리들 한 달간의 생활이야기를 나누며 기도하고, 나누며 기도하다보니 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리네요.
시험 공부하던 한 목자님의 기쁜 소식을 들어서 감사하기도 했고, 속상한 가운데서도 감사를 찾고 마음을 지키는 이야기를 들으며 같이 간절히 기도하기도 하고, 일상 가운데서 깨우침을 주시는 순간을 잘 포착하는 이야기에 삶의 지혜를 배우기도 하고, 믿음의 연단 가운데 노력하는 모습을 서로 격려하기도 하는 또 하나의 목장인 최금환 초원 모임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목회자 세미나 참석중이신 목사님들의 소감을 들으며...우리는 그저 평범한 일상을 공유했다고 생각했던 모습을 새롭게 보시며 도전 받으시는 나눔을 들으며 새삼 우리 교회가 쓰임받는 모습이 놀랍다는 생각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그동안 엄청난 훈련을 받아온것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ㅎ~
당연한 일상인 듯 해서....감사하지 못했던 다운공동체교회에서의 평범한 일상의 가치를 볼 수 있는 초원모임이었던 것 같아요.
앞으로 더 아름답게 지어져가는 다운공동체교회 최금환 초원이 되길 기도하며...이번 달 소식을 마무리 합니다.
모두들...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