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두동소풍은 두동힐링(티벳 모퉁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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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산책을 가는듯한 설레는 걸음들... 자녀들은 대부분 어린이 새로운삶 수강중이라 부모들만 오게 되었는데 그래서 그런지...발걸음이 참 가벼워보입니다. 요즘 계속 비가 왔는데 오늘은 오랜만에 화창한 날씨가 참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비가 온 뒤라 더 청량한 공기와 리얼한 새소리에 잠시 걷는 집앞길도 힐링이 되었습니다.

목사님댁 마당을 들어서자 격하게 반겨주는 두부^^와 인사하고 식사준비에 바쁘신 목사님과 사모님을 뵈었습니다.
준비하시는 모습에 이미 배가 부른 이 느낌은 무엇인지~ 우리를 위해 정성을 다해주시는 목사님과 사모님의 모습에 감동과 감사를 느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어떤 보양식보다 든든했던 두동소풍의 시그니처 메뉴 바베큐와 인기만점이었던 샐러드, 두 번 구워주신 빵과 다 퍼먹어버린 마성의 소스...배도 따뜻 마음도 따뜻해졌습니다.



목사님은 다이어트 중이시라 별로 드시지도 못하셨는데 우리는 다들 편하게 맛있게 많이 먹은것 같습니다 ^^





식사 후 찬양으로 목장모임을 시작하였습니다.
동호형제님의 기타반주 섬김은 매주 더 안정된 느낌을 줍니다. 밤 12시마다 기타 연습하신 열매를 우리가 함께 나누네요.



나눔은 풍성하게 이어졌습니다. 우리 교회에 와서 변화된 점, 감사한 것들이 참 많고 각 가정마다 그 색깔에 맞춰 역사해 주신 하나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목원들 사이가 좋고 맡은 역할에 다들 열심이지만, 그 이상의 섬김과 헌신의 삶은 두렵고 부담스러운 우리에게 주시는 메세지가 목원들 마음에 남는 것 같습니다.
목사님, 사모님께서 지나오신 신앙의 여정와 삶의 변화들을 들으며 교회에서 우리가 만나 목장을 이루고 새로운 가족을 만나고 함께 아이들을 양육하는 이 환경이 정말 큰 축복임을 한번 더 되새길 수 있었습니다.


목원들 다 같이 차를 타고 돌아오며 두동소풍은 편히 쉬고 온 것 같은 느낌이었다, 목사님이 더욱 친근하게 느껴졌다는 소감을 나누었습니다. 우리가 편하고 은혜로웠던 만큼 수고해주신 목사님, 사모님께 감사합니다. 그리고 자녀들끼리 두고서도 안심하고 다녀올 만큼 자라준 아이들에게, 그렇게 키워주신 하나님께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