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백숙으로 더위 이겨보자구요(르완다)

7월 첫 목장을 하지형자매 가게에서 모였습니다.
뜨거운 날씨에 현장에서 일하는 식구들을 위해
보양식으로 닭백숙을 준비했네요^^
닭다리로 싸울까봐 다리만으로 백숙을 ㅎㅎ
막내의 속깊은 배려가 감동입니다
국물 한방울도 남기지 않고 싹 비우고 행복한 마음으로 찬양을 시작으로 한주간 vip를 섬기며 서로 작전을 짜고 목장에서 만나기를 기대했던것, 식사 약속을 했던것을 나누며 기대와 달리 약속이 이루어지지 않은 서운함도 있었지만,또 담대하게 기도하며 부딪혀 보기로 했답니다.
요양병원에 계신 아버지를 매주 찾아뵙고 복음을 전하려 하지만, 손사래치며 거절하시는 아버지 때문에 속이 많이 상하지만, 그래도 용기내어 복음 전하기를 함께 기도하며
12시 15분 전에 내일 일을 위해 아쉬워하며 헤어졌습니다
르완다목장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