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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안녕하십니까? 호치민 목장의 1일 기자 김윤후입니다. 원래 기자님인 은혁이 형이이번 주 부득이한 사정으로 목장을 빠지게 되어 제가 대신 지난 목장 소식을 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4월 25일 목장은 은빈이 누나의 가정에서 집을 오픈해 주셔서 은빈이 누나네 집 에서 목장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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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빈이 누나의 부모님께서 정성스레 차려주신 식사를 맛있게 했습니다. 갈비찜도 너무 맛있었고 반찬도 엄청 다양하고 맛있었습니다. 대파로된 반찬을 보고 목장 식구들이 대파로도 반찬을 만드냐며 감탄을 하던중 "대파는 되팔때 좋다"라는 기자 본인의 몹쓸 말장난에 상당한 비난을 받았습니다. 비슷한 발음으로 엮어만드는 기자만의 고오~급 유머인데 아직 공감 해주는 분은 만나지 못했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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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식사를 맛있게 한 후 설거지,간식 담당을 뽑았습니다. 제로 게임을 했는데 제로에 성공한 사람이 한명씩 빠져가며 남은 2명을 뽑았습니다. 비공식 설거지 담당인 기자 본인은 이번 제로게임에 살아남게 되어 상당히 짜릿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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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 찬양 시간에는 호치민의 마스코트라 할 수 있는 하리 하라가 워십 댄스를 목장 식구들에게 보여줬습니다.

상당히 깜찍한 모습에 심장이 멈추었지만 지금은 잘 뛰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 이후 삶 나눔을 했는데 공통적으로 피곤하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주일 예배에서 만난 일본 학회를 다녀온 은혁이 형도 컨디션이 많이 안 좋아 보였습니다. 목장 사람들이 다 피곤하고 아파 보이니 제 마음도 같이 아파지는 것 같습니다...  사실 그렇게 아프진 않습니다ㅎㅎ 장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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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7일 일요일은 저희 목장의 박해인 목녀님의 생일이었습니다. 목장 식구들과 다 같이 축하해 드리고 케익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저희 목장이 식사 자리를 입구 쪽 자리로 잡아서인지 나가시는 분들마다 목녀님께 생일축한다고 말해주는데 쑥스러워 하시는 목녀님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네요~ 

 

이번주 목장도 평소와 같이 잘 마친것 같습니다. 항상 웃음이 넘치는 우리 목장이지만 다같이 놀리는 은혁이 형이 목장을 오지 못해  이번주는 조금 덜 웃은 것 같습니다. 목장 식구들이 은혁이 형의 기사내용을 종종 놀리곤 하였는데 막상 써보니 어렵다는것을 느끼네요ㅎㅎ  글을 쓰고 보니 조금 딱딱한 말투의 기사였던것 같아 마지막에는 목장이름인 호치민으로 삼행시 후 글을 마쳐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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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 아무튼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애초에 삼행시  할 생각 없었던 기자)

                                                                                                                 치: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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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첫 기사인데도 잘 써줬네요~!! 은혁기자님 긴장 좀 해야할지도....? 은빈이가 없음에도 은빈이 부모님께서 집오픈 해주셔서 감사하고 항상 너무 진수성찬으로 준비해주셔서 배터지게 잘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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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후의 첫 기자데뷔 축하해!!!!ㅎ
    목장소식 빠르게 전해줘서 감사합니다!!!
    20대노익장 목장이라 육체적 한계가 있지만
    그럼에도 해야될 일들,있어야할 자리 잘 지켜나가는
    호치민되길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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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 기사가 기자 자리에 위협이 될만큼 재밌네요~
    은빈이네 부모님께서 오픈해주셨는데 못 가게 되어서 너무 아쉬워요ㅠㅠ
    그리고 임시기자님 평소에 아재개그 좀 줄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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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기자님의 고오~급 유머는 아무래도 짝지를 찾기가 …. 혹시 만나시면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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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리하라 워십댄스ㅠㅠㅠ 너뮤 부럽습니다 티켓팅 어려운가요~~~
    목녀님 생일 축하드립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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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삼행시에 이마를 탁 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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