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치앙마이 울타리 목장 정희섭입니다.

추석 연휴 후반전인 10/2(월) 경북 청도로 다녀온 치앙마이 울타리 목장 아웃팅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아웃팅 디렉터 권영은 선생님의 요청대로 썸네일은 위 사진으로 완료하였습니다.

치앙마이 in 청도!

이번 아웃팅은 영은이가 총 디렉터로 섬겨주며 계획과 리드까지 맡아주었습니다.

영은이가 수고해준 덕분에 맛있는 점심식사와 더불어, 좋은 장소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 저의 역할은... 이 행복했던 시간을 잘 정리하여 여러분들께 공유해드리는 것...

현장의 분위기를 잘 전해드릴 수 있도록 화이팅해보겠습니다 !!

아웃팅의 첫 일정!    바로 "집결" 입니다.

교회 주차장에서 오전 10시에 모였구요,

아웃팅의 특별게스트로 참여한 혜림이를 환영하기 위한 주최측의 환영카드가 정말 놀라웠습니다 ㅋㅋㅋㅋㅋ

타이머로 단체사진 찍는데, 5초 남겨두고 뱃속에서 다들 뭔가를 꺼내시는데 바로 저 환영카드였습니다.

환영해주셔서 기뻤습니다!  

이 날 안전과 하나됨을 위해 목자님께서 기도해주시고, 힘차게 출발했습니다. 

다음 일정은 엄선된 맛집인 현지인 추천 "삼토리 수제비"에서의 점심식사 였습니다.

MZ사이에서 유행하는 항공샷을  영은이가 잘(?) 찍어주었습니다.

파전과 한방느낌의 도토리수제비, 꿩만두를 먹었는데 다 맛있었습니다 !!!

G30목장답게 인삼 듬뿍넣어 끓인 국물로 든든하게 배 채웠구요,, 라온이 가온이 하온이가 맛나게 먹었는지는 물어보지 못했네요... 

ㅋㅋㅋ 목녀님과 라온이도 V  하고 계신거 이제 봤습니다 ㅋㅋㅋ

자고있던 하온이도 잠시 후 일어나서 식사 잘 했습니다!

삼토리 수제비에서 맛있는 식사 마치고, 다음 일정으로 출발합니다!

다음은 공암풍벽 둘레길을 걷는 일정인데요,

이 날 좋은 날씨를 주심에 감사가 자동으로 나왔습니다.

하온이도 신난 모습입니다. 

저수지 둘레로 만들어져있는 산책길을 30-40분 정도 걷는 코스였습니다. 

마주오시는 분들마다 기분 좋게 인사해주시고, 조금만 더 가면 멋진 풍경이 펼쳐진다고 말씀해주셔서 걸어갈수록 더욱 기대가 됐던 것 같습니다.

그저 이 길을 걷고 있는 것 만으로도 회복이 되었던 둘레길이었습니다 !

전망대에 올라가서, 치앙마이 공식 포즈로 단체사진 찍었습니다 

진영이형 표정이 멋진데요

내려와서도 한 컷 찍었구요,

진영이형은 입사 후 교육 중인 경기도 화성시까지 운전으로 출발하기 위해 산책코스 마치고 바로 올라가셨습니다 ㅠㅠ

나머지 멤버들은 카페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갖고, 교회로 복귀하여 일정을 마쳤습니다.

좋은 날씨를 주심에

목장의 하나됨에 힘쓸 수 있음에

공휴일에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음에

안전하게 다녀올 수 있음에

특별 게스트와 함께할 수 있음에

감사가 넘친 아웃팅이었습니다.

다음 아웃팅은 VIP와 함께이길 소망해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