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이게 도대체 머선 일이고...(상하이넝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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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넝쿨에
이게 도대체 머선 일이고......
여느때처럼
목녀님이 차려주신
맛있는 밥묵고 한 주의 안부도 묻고
건강이 좋지 않으신 분도 걱정하면서
시작된 목장모임~
(객원 멤버 서아 포함)
있는 곳도 다양하게
우린 한국에서
목원인 정목사님은 필리핀에서~
성경기자가
"내가 가족이나 목장식구들,
교회에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사용하는 언어를 돌이키며
혹시 내가 하는 말들 중에
사람을 지치고 힘들게 만드는 부분이 있는지
나눠봅시다."라고 해서
다들 찔리는 반성모드로,
고마해라...
또, 그 소리가...
맨날 아프나...
했던 말 또 하노...
등등등
무심코 사용했던 말들이
"다른 사람을 지치게 하고
힘들게 했겠구나!!"라며
돌이키는 마음을 갖기도 한 시간~
이건 시작에 불과합니다.
지금 생각해도 어쩌다 그런 이야기로
불이 붙었는지 모르지만
이건 설명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이끄심!!
목원중에 봄학기에 생명의 삶을 하고
어쩌다 가을학기 삶 공부도 하면서
말씀이 안 들려서 답답했었는데
삶 공부를 같이 듣는 목원과 말씀도 나누고
우연히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연결된
재밌고 쉽게 말씀을 풀어주는 영상을 만나면서
구약부터 말씀을
쭉~ 듣다가
아무것도 안 들리던 귀가 열리고
이해가 되어간다고 하시면서..
예배 때 말씀이 안 들어온다는 목원에게
그런 과정이 있다고
본인이 알아가는 말씀에 대해
설명까지 해주시는데
"이야~~~
우리 목장에
이게 도대체 머선 일이고~~"
완전 빠져들어간 시간~
목장에서 삶을 나누기 때문에
우리의 과거를 서로는 잘 안다.
그 사람의 신앙이 어땠는지를 누구보다 잘 안다.
그래서 이런 변화가
더 신기하고
놀랍고
도전이 되는 것 같다.
주일의 말씀대로라면,
좋은 언어는 성령충만에서 나오는데
그렇게 영향력을 끼치신 본인은 모르지만
주변에서 보는 우리는 안다.
그 분이 성령충만함을 입어 간다는 것을...
이렇게
쭉!! 삶을 나누다
말씀읽기(일독)에 대한 도전도 받고
예배 시간에 졸지 않겠다고 다짐도 하고
추수감사절에 남편을 데려오겠다는 결심도 하면서
우리가 주님 안에서 뜻이 하나가 되어가는
기쁨을 맛보는 시간이었다.
우린 목장은
신실하신 목자님과 목녀님을 따라
교회와 목사님이 하라고 하는건
참 잘들 따라하시는 것 같다.
추수감사절 작정 인원 4명!!!
그동안 품어 왔기 때문에
주저없이 4명의 이름을 내는 분이 계셔서
목장 미션은 클리어 되었지만
이름만 올리는 VIP가 아니라
진짜 합심해서 기도하며
간절히 찾고 찾는 한 사람으로
추수때까지 함께 품어가기로 했다.
목장은 때로는 지루하다.
목장은 때로는 익숙하다.
목장은 때로는 가기 싫다 .
목장은 때로는 시끄럽다.
하지만,
목장이 아니라면
이런 기쁨을
맛볼 수 없다.
그래서 목장은 식구인것이다.
우리 목장과 연상되는 노래가
문득 생각이 났다.
상하이넝쿨 목장 식구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함께여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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