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목장게시판

  • 신미은
  • Nov 15, 2021
  • 169

눈부신 햇살과 쌀쌀한 초겨울에

다운공동체는 감사로 후끈 달아올랐지요? ^^

 

지난주 르완다 소식입니다.

임집사님 금쪽같은 손주 돌잔치로 아들내외분이 서울에서 내려오시는 바람에 사돈간 회동하시고

목장은 참석 못하셨어요. 덕분에 목자목녀님 부부 기자부부 4명이서 쫀쫀하게??

다운동에서 모였답니다.

 

KakaoTalk_20211115_145733657_01.jpg

 

목녀님이 위가 안좋아 고생하는 목원을 위해 죽을 한 솥 끓이시고 각종나물도 슴슴하게 볶으셔서

잘 먹고 후식은 쫀드기!!와 과일 ㅎㅎㅎ 두분이 함께 새벽같이 일하시면서도 언제?!, 어디서?!,

쫀드기까지 챙기셨는지 ㅎㅎㅎ ..  역시 쫀드기는 살짝 태워야 제맛... ㅋㅋㅋ

찬양3곡 먼저 올려드리고 쫀드기 뜯으면서 예배드렸어요. 세계적인 음치를 자랑하시는

민집사님 찬양소리에 목자목녀님 감동하셨다고요? 민집사님 올해 성경1독하시더니

내영혼에 은총입어라는 찬양이 좋아지셨다고... 그 찬양만 소리내어 부르셨어요.

 

 

KakaoTalk_20211115_173645191_01.jpg

 

 

목자님이 사실 허리때문에 다리에 방사통이 점점 심해지셔서 많이 걱정되는 상황이었는데도

목녀님과 같이 VIP 두분의 김밥가게까지 방문하셔서 좋은 만남을 하고 오셨다고 싱글벙글이시네요.

게다가 두분다 감사나눔까지 준비하시고

정말 목자목녀는 아무나 하는게 아닌가보다... 기자는 새삼 놀라고..

 

다음주는 감사축제일이고 이사만사도 다가오고 목장에서 품은

기자의 VIP 곽*정희, 이웃 이장님부부, 춘임집사님 남편분 전*중복씨,

목자목녀님의 이름도 모르는 부부VIP와 이웃사촌 이*숙씨 들을 거론하며

거룩한 부담감 한가득 안고 목자님의 기도로 예배 잘 마쳤습니다.

 

왕창 싸주시는 쫀디기와 반찬들은 모두 기자부부 차지였어요.

담주에는 모두 함께 추억의 쫀디기 같이 뜯을 수 있겠지요?

 

--------------------------------------------------------------

 

짜잔~ 감사축제일 예배에 나타나신 곽*희씨를 꼭 안으신 우리 목녀님.. 가슴은 은혜의 눈물이

누구보다 꽉 차셨을테지요... 목원도 사랑으로 꼬옥 안아주시고... 

감사해요 목녀님 이렇게 품어주시고...

 

KakaoTalk_20211115_173645191.jpg

 

- 이상 르완다였습니다.

 

  • profile
    쫀드기인줄 알고 살았는데… 쫀디기 라뇨 ㅠㅠ
  • profile
    쫀드기든 쫀디기든 먹고싶네요 ㅎㅎ
  • profile
    포옹하는 등이 아름다우신 목녀님이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화이팅!!
  • profile
    기타와 쫀드기 그리고 목녀님의 포용하는 모습이 오래 기억될것같습니다.
  • profile
    아름다운 목장입니다~^^
제목 날짜
목장모임 표준안 2024.04.14
광고, 스팸 등의 나눔터 성격과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1 2020.07.24
새해부터 목장 소식 올리는 방법(기자님들 숙지) 2014.01.14
10월의 프놈펜!! (3)   2021.10.28
단풍잎 처럼 알록달록한 모스크바목장 (3)   2021.10.30
두동에서 모였어요~ (르완다) (6)   2021.10.30
줌으로 함께!(까마우) (4)   2021.11.04
2년여 만에 완전체로 (보아스목장) (3)   2021.11.05
반은 원망했지만 그래도 반은 감사했어요..(르완다) (3)   2021.11.06
선교사님 부부와함께(미얀마껄로) (4)   2021.11.08
청소 후 교회에서 모임^^ (티벳 모퉁이돌) (5)   2021.11.10
입안 행복 가득한 저녁과 함께!(까마우) (5)   2021.11.11
풍성하게 하시는 은혜 (프놈펜) (2)   2021.11.11
드디어 대면목장 ! 은혜가 두배입니다 (스리랑카 해바라기) (3)   2021.11.12
절대 대면대면함 없는 풍성함이 넘치는 시온 대면목장이야기 (4)   2021.11.13
또 뵈어서 너무 반가운 vip!!(깔리만딴 브니엘) (3)   2021.11.13
정규 목장모임 은 아니지만 목장모임 처럼~[30,40 장년 목장 싱글 저녁 식사모임] (2)   2021.11.13
모두 함께 모이니 차~~~암 좋네요^^ (민다나오 흙과뻐) (6)   2021.11.14
쫀드기가 맞을까요 쫀디기 맞을까요? ㅎㅎ (르완다) (5)   2021.11.15
몸보신 하였습니다 ^^(티벳 모퉁이돌) (7)   2021.11.15
vip가 우리 목장의 활력!!! (말레이라온목장) (5)   2021.11.15
우리랑 나들이 갈래? 시에라리온 (3)   2021.11.17
VIP 그리고, VIP !!!!! (네팔로우 목장) (3)   2021.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