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역시 저력이 있어요~(넝쿨)
여름이라 그런지 출석률이 좋던 우리목장에 한 두 사람씩 결석을 하고 물론 피치 못할 사정들도 있었겠지만 우리 목녀님 속이 다 탔지요. 그런데 이번 목장에는 머얼리 호주에서 사역하시는 강승찬 목사님이 우리목장을 탐방하신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전원 출석하라는 목자님의 명령이 밴드를 타고 떨어졌습니다. 휴가를 잡아놓은 현화숙자매가 휴가를 미루고, 눈병때문에 힘드셨던 손병수 목원님 색안경을 끼고라도 참석한다고 먼저 순종하니 다른분들은 말할 필요도 없겠지요. 물론 목장때 전원이 다 참석하여 목녀님이. 콧노래를 불러가며 준비하신 맛나는 김치찜.시래기 나물. 채소샐러드 전.생김치 등을 우리는 줄서서 접시가득 (금식중 임에도 불구하고^^) 담아서 혀를 행복하게 해 주었답니다.
찬양과 똑소리나는 현자매의 성경공부와 풍성한 나눔이 계속되었고, 나눔가운데 드러난 감사와 고난과 바람들이 기도제목으로 올려지고 응답하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뜨거운 목장모임이 끝났습니다.강승찬 목사님이 허물없이 터놓는 나눔을 보고 많이 감동을 받으셨다고 합니다. 칭찬을 받으니 더욱더 잘 해야겠다는 다짐이 생기네요 넝쿨 화이팅!!!
대 식구라 식사도 부페로 하시고,,, 화이팅입니다.
탐방 오신 목사님을 위해 전원출석하는 성의에 VIP까지^^ 정말 대단하십니다.
넝쿨이 아무래도 목장이름을 잘 지은것 같아요.
강목사님께서 권사님 음식솜씨에 감탄을 하시던데 사진으로만 봐도 푸짐하고 좋은네요.
더운 날씨에 모두 수고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