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기자' 도 '사역' 입니다. (카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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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하나님의 눈물과 예수님의 심장과
성령님의 손길로 이 복음 전하리라
잊혀져서는 안될 영혼과 포기할 수 없는 저 땅을 향해
생명의 말씀 들고 가리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 . .
2014년 2월 7일 금요일 저녁7시 카자흐목장은 7번째 목장모임을 가졌습니다.
궂은 날씨와 교통체증에도 불구하고 ,
다솔이와 다승이 그리고 하윤이를 포함한 어린아이들까지
모~든 목원이 함께 자리한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이날, 부득이하게 모든 목원들이 각자 오지 못하는 상황에 놓여있었지만
목자님께서 직접 북구까지 최지원목원님 가정을 픽업해 주시는 수고를 해주셨고,
강경미 집사님과 저희가정도 주님의 은혜로
주어진 상황을 극복하고 함께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목장모임을 통해서 매순간 마다 주님의 도우심과 간섭하심을 느끼게 됩니다.
이날도 어김없이, 목녀님의 목원들을 향한 애정과 사랑이 듬뿍 담긴
정성가득한 식사를 대접받았습니다. ♡
아직, 제대로 요리하는 법을 모르는 한~참 초보새댁인 저에게는
목녀님의 음식솜씨가 늘 대단하고 놀랍기만 합니다.
한번에 여러음식을 뚝딱뚝딱 척척~ 맛있게 잘도 만드시기 떄문이지요^ㅡ^
이날은 훈련소에 입대한 남편을 대신하여,
저의 외할머니(문막달님, 소망목장)께서 카자흐목장 모임에 함께해주셨는데요 ~
집으로 돌아오는 내내, 목녀님의 정갈한 음식솜씨를 입이마르도록 칭찬하셨답니다^^
식사기도는 돌아가면서 한다는 원칙을 세운 카자흐 목장!
이번주는 목녀님의 순서였는데요 ~
목녀님의 식전기도에 모두가 깜짝 놀랐답니다 !
어쩌면 이렇게 은혜로운 기도를 하실수가!!
늘 ~ 목원들을 위해서 중보기도하신다는
목녀님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기도였습니다.^^
(다음주 순번인 강경미 집사님과 , 저는 미리 기도문을 작성해 가야겠습니다^^)
목장모임 하는 동안, 늘 하윤이를 봐주시는
목녀님과 강경미 집사님의 사진을 많이 담지못해 늘 ~아쉬워요^^
(기자의 본분을 자꾸만 잊고 나눔에 집중을 하다 보니 사진이 몇장 없습니다^^;)
돌이 가까운 하윤이는 조금씩 낯가림을 시작하는데요~ 카자흐 목장 에서는
낯가림이 거의 없는 편이예요^^ 이날도 강경미 집사님께서 직접 갈아주신 배즙을
맛있게 받아먹고 있네요~ 제겐 늘 감사하고 배울점이 참 많은 집사님 이세요^^
이번주 목자님께서 선곡해오신 찬양을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라는 곡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눈물과 , 예수님의 심장과, 성령님의 손길로
믿지 않는 저 영혼들을 향해 담대히 복음을 들고 나아가겠다는
카자흐 목원 각 한사람 한사람의 '결단' 의 찬양이 되었기를 소망합니다.
나눔을 시작하기전에,
카자흐 목원들에게 성경필사에 대한 독려를 해주시고^^
먼저 목자님께서 나눔을 하셨습니다.
지난주 설연휴때 가족친지 분들에게 '사명' 이라는 찬양을 들려주셨는데
믿지않는 가족들이 의외로 이 찬양을 좋아했고 이것을 계기로 교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시면서 복음의 작은 씨앗을 심고 오셨다고 하셨습니다.
누군가에게 '복음'을 전한다는 것에 목자님 스스로에게 '의미'있는 일이셨고
이것이 참으로 기쁘셨다는 나눔을 통해 각자VIP를 품고 있는 저희 목원들에게도
건강한 자극이 되었답니다 ^^
그리고, 설연휴로 한주 쉬었던 목장모임이 한주내내 찜찜하시고 불편하셨다며
무슨일이 있더라도 꼭 목장모임을 하겠다는 결단을 하시기도 했답니다^^
늘 목원들의 기도제목을 들고다니시며 목원들을 위해
중보하시고, 또 주님의 사람으로 변화되어가는 목자님이 너무 자랑스럽고 주님의 은혜로 축복합니다!!^^
지원,혜경 목원님은 궂은날씨 속에 모든 가족이 건강히 올겨울을 지나기를 바란다는
기도제목을 내셨는데요, 지난주 혜경목원님이 설연휴 보내고 2~3일간 열이 40도까지 올라 많이
힘드셨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런 가운데 남편이 옆에서 잘 케어해주어 감사하다는 것과
다승, 다솔이가 새어린이집에 잘 적응한 감사제목도 함께 내셨습니다.
또한, 남편 지원형제님의 사업일로 많이 바쁘고 지치지만
시간활용을 지혜롭게 잘 할수 있도록 바란다는 기도제목을 내주셨습니다.
목녀님께서는 한주간 , 목녀님 주변에 교회에 가고 싶다는 지인들이 많아진다며
'영혼구원하여 제자삼는 놀라운 구원의 역사가 일어날것 같다' 고 말씀하셨습니다^^
다음주부터는 품고있는 VIP와 본격적인 만남을 시작하신다고
하셨는데요~ 저희도 함께 기대하고 기도로 돕겠습니다^^
강경미 집사님께서는 설연휴동안 주변 친지들과 풍성한 나눔속에서 기뻤다고
나눔을 시작하시며 아들 석운이가 앞으로 진로방향을 잘 결정했으면
하신다는 기도제목을 내주셨습니다.
예전에는 석운이의 문제에 속끓이며 질타했는데
이제는 기다리고 다독이며 변화된 집사님의 양육태도도 간증으로 들을수 있었는데요
이번주 설교말씀처럼 아이들을 양육하는데 있어서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하는것은 아이들의 마음을 먼저 세워주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들을 '기도로' 품고 기도하시며 기다리시는 집사님의 모습이
참 본이되는 아름다운 간증이었습니다 ^^
마지막순서는 훈련소로 남편을 보낸지 3주차인 채현주 목원(기자)의 나눔이 있었는데요 ~^^
늘 함께 하던 남편없이 일과 육아를 병행하다 보니
육체적으로 또한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어 바닥까지 내려가는 마음을
경험했다는 솔직한 고백이 있었습니다.
사실, 부모님과 함께 지내고 있기 때문에 많은 부분에서
가족들의 도움을 받고있지만 그래도
학업중인 학생으로써, 아내로써, 엄마로써, 또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으로써
분명히 제가 해야 할일들이 있기 마련이지요.. 그런 와중에
목장모임 을 전하는 기자의 역할을 당연히 우선순위가 많이 밀렸답니다.
처음 , 카자흐 목장의 기자가 되었을때 저는 스스로 다짐을 했지요.
무슨일이 있더라도 1년은 기자역할을 충실히 하자.
그리고, 기자의 역할을 사역으로 알고 주님앞에서 겸손한 마음으로 하자.
이 마음이 저의 옛속성으로 인해 계속 무너져가고 있다는걸 느꼈답니다.
하지만, 저를 위해 기도해주신 목자,목녀님과^^ 강경미 집사님의 진심어린 카톡을 보고
또다시 마음을 잡고 깨닫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그리고, VIP로 품고있는 시부모님과의 관계에
복음의 벽돌한장, 믿음의 씨앗한알을 심게 해주신 주님께 감사하다는 감사제목을 냈습니다.
저의 나눔을 끝으로 목자님의 마무리 기도와 주기도문으로
은혜롭고 뜨거웠던 목장모임을 마쳤습니다..^^
한주간 우리의 삶을 통해 개입하실 주님의 간섭하심을 기대하며
끝까지 마음을 지키는, 승리하는~ 다운교회가족들 되기를 축복합니다.
성경필사를 한줄이라도 하고 가야지 하는 맘으로 컴을 열었는데 자연스레 게시판에 눈이 가네요 다들 달콤한 잠을 청하는 시간에 카자흐 기자로써 역활을 수행하시느라 수고하셨네요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하윤이랑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드는 즐건 시간되세요~~~~현주씨 사랑해요
큰 자랑하고 싶습니다. 또 고맙단 말씀드려요..
제가 할 사역이 부족하지 않나 싶을 정도로 저를 되돌아 보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목원끼리 응원하고 응답받는 목장임을 다시금 알게 해주셨습니다.
우리 목장 목원님들을 기도로 응원합니다.
열쉼!!!히... 중보기도 함께 해봐요!!!
카자흐목장인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사랑합니다.. 카자흐 홧팅!!!!!, 김흥환 초원 홧팅!!!!!!!!! 다운공동체 홧이----띵!!!
감사해요
여러 조건에서 최선을 다하는 기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