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푸른초장 - 심방예배 및 새가족 방문
처음으로 많은 손님이 저희 가정을 찾아주셨는데요, 어찌나 떨리던지요^^;
이날 저희와 함께 한 새가족을 소개합니다~!
조인영 자매와 아들 여정안, 딸 여정서가 함께 했지요~~
정안이의 표정에서 개구쟁이임이 느껴지지요?*^^*
두 아이가 얼마나 깜찍한지 앞으로 지켜봐주세요^^
심방예배 후 점심식사를 함께 하였답니다....
점심식사 준비에는 목녀님을 비롯한 목장 식구들이 많이 수고해주셨어요.
새벽부터 일어나셔서 잡채와 여러 밑반찬을 만들어주신 안정희성도님
가자미 조림이랑 집에 냄비가 없을까봐 큰 냄비까지 가져다 주신 문태숙 집사님
오셔서 전이랑 이것저것 다 준비해주신 목녀님
(제가 집에 반찬이 없다고 걱정하였더니 같은 아파트에 사시는
이삭목장 박영옥 집사님께서도 여러 밑반찬들을 해주셨지요...)
과일과 떡으로 후식을 책임져 준 이경자 권사님과 조인영 자매
마치 내집에서 하는 것처럼 모두 신경 써주시며 준비해주셨어요.
저는 밥만 하면 되었었는데.....ㅠㅠ
아침에 청소에 신경쓰느라 밥도 안 해놓고....ㅠㅠ
밥을 떠야하는 순간 두둥....밥이 없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ㅠㅠ
이 사실을 안 목녀님과 다른 목원들도 모두 긴장하였습니다.
긴장한 저희를 본 남편은 마음으로 많이 안타까워했다고 합니다....ㅋㅋ
쌀도 좋은 쌀 사놓고, 잘해야지 했는데......
급하게 하다보니.....모두들 생쌀을 씹으셨습니다.....
목사님께서는 "20년 만에 이런밥은 처음 먹어본 것 같다" 시며
꼭꼭 씹어먹을 수 있게 해 줘서 고맙다며 칭찬(?ㅠㅠ)해 주셨어요.
목장 식구들만 남았을 때는 간단하게 목장 모임을 하였습니다.
목자님께서 칼럼 요약과 광고를 하시고 함께 뒷정리로 목장 모임을 마무리 지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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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상림
- Jan 30, 2011 (19: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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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가볍게 모이고 편하게 쉴수있는 푸른초장이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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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은
- Jan 26, 2011 (18:4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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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푸르름에 도전해가는 푸른목장...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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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동효
- Jan 27, 2011 (02: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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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방예배중 가장 즐겁고 풍성한 은혜의 자리가 되었다는 보고가..(믿거나 말거나..ㅎㅎ) 뜻을 합하여 한 마음을 품고 섬겨주신 푸른초장목장이 너무 좋았습니다. 함께하신 새가족이 있어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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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윤영
- Jan 28, 2011 (22: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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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방예배를 통해 그 가정이 복을 받고 목장이 복을 받는 귀한 시간되었을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