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호산나 입니다.
이재형 목사님의 탐방이 있었던 모임이었습니다.
탐방이 있었어가 아니라
평상시에 먹는데로 차렸음을 강조합니다.
목녀님이 그렇게 말들을 하시라고 강조하셨습니다.
목원들의 숫자가 갑자기 많아져서 상을 따로 차리는
기쁜 수고로움을 기꺼이 감수하셨습니다.
이 사진은 2호 밥상입니다.
기뻐해 주십시요.
3호 밥상입니다.
근데요 이렇게 따로 차려 놓으니 앉는 자리가
묘하게(저절로?) 남 어른, 여 어른, 어린이들로
자리가 구별 되더이다.
암만 생각해도 묘하더이다.
세포안에 그렇게 해야하는 프로그램이 되어있는지
아시는분 연락 바랍니다.
나눔 시간입니다.
목사님 내외분과 지나주에 이어 연속으로
2회에 걸쳐 참석해주신 장월선님으로 인해
꽉찬 모임이었습니다.
아이들은 언니, 오빠들과 작은 방에서
놀이로 감정 나눔을 하고있었습니다.
남자들(동빈,슬민) 사진이 행불 되었습니다.
형제입니다.진구랑 민구...
민구의 일자 앞머리 정리가 깔끔해 보였습니다.
슬민이랑 동빈이는 방 구석에서 뭘(?)하고있었는데...
목사님의 기도로 목장 모임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탐방해주시고 기도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좋은, 감사한 기억만 간직하세요.
얼음깨기 시간에 나눈 내용입니다.
주제는, 자기 자신을 사랑하기 때문에
자기를 자랑할 수 있다고 생각하신다면서
내어 놓으신 나눔 제목
"자신의 무엇을 자랑하며 사랑하십니까?"
이때부터 자기 자랑이 시작 되었습니다.
- 내 신장이 생각보다(?) 깨끗해서 ~ (자랑하고 사랑합니다.)
- 날씬해서 ~
- 얼굴이 잘생겨서 ~
- 성실해서 책임감이 강해서 ~
- 남들이 귀엽다고해서 그런줄 알고 살아가서 ~
- 몸이 남들 보다 잘 아파서 ~
- 잘 웃는 얼굴 표정을 갖고 있어서 ~
- 지치지 않는 체력을 소유하고 있어서 ~
- 정직해서 ~
- 열심히 삶을 살고 있어서 ~
- 키가 커서 ~
- 남의 말을 순수하게 잘 믿는 성격을 갖고 있어서 ~
- 감성이 풍부해서 ~
- 금방 잘 잊어 버려서 ~
장점은 달리 생각하면 약점이 될 수 있습니다.
장점에 대해서는 더욱 감사하며 겸손해하고
자신의 약점은 불평 보다 감사하는 쪽으로 생각을 바꾸어서
생활하면 더 없이 순간 순간 기쁘게 삶이 이어지지 않을까요?
목장 분가를 앞두고 있는 호산나 목장의 김기자입니다.
곧 분가를 앞두고 있어서 기자의 성실이 못내 아쉽습니다.
건강하게 분가하여 풍성한 열매들을 맺는 목장으로 성장하도록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