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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이찬용
  • May 16, 2009
  • 712

안녕하세요...
고센목장입니다. 이번주 우리 고센의 keyword는 장은채 집사님에
"시선은 목젖에 고정"입니다.
여러분 이 말에 뜻을 모르시죠? 하지만 우리 고센 가족들은 모두다 안답니다. 이번주 우리 고센가족들 다들 병원에 실려갈뻔 했습니다. 배꼽이 다들 떨어져서 병원에 가야하는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다들 자기 배꼽은 알아서 찾으셨다는...ㅎㅎㅎㅎ
무슨말인즉...
가장 기뻤던 일들에 대해서 삶을 나누던중 대부분에 답이 비슷하던군요..배우자를 만났을때나 아니면 연애 할때나....
그래서 어찌어찌 하다보니  이야기가 절망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게 되었습니다.  몇몇분들이 남편에 대한 불만 불평을 토로할때 장은채 집사님에 마지막을 정리하는듯한 말씀...시선은 목젖에 고정...
남편분이 술을 드시고 오셨을때 시선을 눈으로 맞추면 대든다고 하시고 너무 밑으로 내리 깔고 있으면 무시한다고 하고...그래서 다년간에 터득한게 시선은 목젖에 입니다. 얼마나 웃었는지...하지만 그 웃음뒤에 장은채 집사님이 그동안 맘고생한거..또 기도로 갈망한거...또 그 기도에 대한 답으로 남편분을 이해하고 순종하며 사는것 그런것들이 묻어 나는거 같아서 한편으론 쓸쓸하기도 하고 한편으로 장은채 집사님이 대단하게 보이기도 했습니다. 여러분...시선은 목젖에.....다들 어떻게 생각하세요...우리와 하나님과의 관계도 시선은 목젖에 어떨까요? 좀 많이 안다고 좀 오래 믿었다고 목을 들고 다니는것도...또 난 이제 믿기 시작했으니...난 아직..부족하니 하고 고개를 숙이고 있는것도 하나님이 보시기엔....만용이요 교만인거 같습니다. 하나님뜻에 따라 또 내게 주어진 달란트에 따라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하나님께 뽐내지도 않고 또 너무 소극적이지도 않고 하나님께 순종하면서 그분뜻에 따라 내 자신이나 삶을 맡기고 내어 드리는거..
그것이 진정한 신앙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다운 성도님들...우리 다 같이
 하나님께 시선을 목젖에 고정...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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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눔 속에 웃고, 웃으며 아픔도 헤아리고, 삶의 깨달음을 하나님과의 관계로 이어내는 고센 목장, 멋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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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의 목적이 행복이 아니라 거룩이란걸 깨닫게 하네요. 인격이 성숙되어 가는 결혼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네요. 타인을 치유하는 데까지 가는 나눔이 있는 고센 목장을 축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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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날이 발전하는 고센목장 화이팅!! 시선을 목젖에 놓도록 하겠습니다. 누구에게나 겸손,교만, 만용 모두가 교차하는 이 마음을 잡악는 지표로 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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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늦었습니다~ 글 너무 멋지네요^^ 전임자 부끄럽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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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집사~남편 목젖에 30년동안 시선 고정하고있는 강언니 있는것 알지~? ㅋ.ㅋ 힘내라 ..때가되면 열매맺는 기쁨이 있을것잉께 후라같은 인생 안되고로 우리는 하나님께 시선을 몾젖에 고정시키고 기도하자....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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