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일 근로자의 날에 하늘 목장이 로뎀목장 친정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산내 로뎀나무에서 장로님, 권사님께서 준비하신 두꺼운 고기와 신선한 채소가 저희를 기다리고 있더군요.
몸쓰는 일이나 집안일에는 은사 가 없다고 하신 정성모목원께서 손수 숯불도 피우시고 고기도 굽는 놀라운 역사와 함께 은사 개발을 한 뜻깊은 날이기고 했어요. 덕분에 고기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주님이 허락하신 자연에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며 지친 일상을 훨~ 날리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손수진 집사님의 감독하에 권사님께서 쥐어주신 호미로 뜰의 잡초를 뽑던 꼬마 목원들의 모습을 생각하면 지금도 미소가 지어지네요.
임경애 집사님과 유희선 집사님이 개인사정을 참석하지 못해 많이 아쉬웠어요. 다음에는 꼭 함께 가요.
목장이 되기를 기도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