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목장게시판

  • 최금환
  • Apr 13, 2009
  • 693

 성찬식이 있는 금요일 밤이기에, 서울에서 내려와 집으로 곧장 가지 않고 교회로 갔더니만 눈빠지게(?) 기다리고 있던 김외숙 집사가 숨가쁘게 내게 말한다. " (목장) 식구가 얼마나 많이 왔는 지 알아요? 글쎄 평소에 오지 않던 아무 씨도 오고...."  한 주간 목장 모임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는 기쁨은 온데 간데 없고 평소와 다르게 호들갑을 떠는 모습에서 목장 목원들이 어느새 한 가족이 된 것 같다.
식구란 말은 가족의 또 다른 이름이 아닌가! 가족은 때로 보기 싫고 힘들어도 함께 모여야 된다는 전제가 있는 관계라고 본다.
더군다나 한 주간 쉬었으니 이 번 주에는 모두 식구로 모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 동안 참석하지 않았던 목원들도 제 메일보고 참석했으면 하는 마음 가득합니다. 주 안에서 사랑합니다. ^&^!

  • profile
    식구...한집에서 함께 살면서 끼니를 같이하는 사람...이라고 나오네요. ^^ 사전적인 의미이긴 하지만 정말 흙과 뼈 목장 식구분들~ 사랑이 넘치고, 서로에 대한 신뢰가 두터워 지는 복된 목장 되세요~^^* 파이팅!!
제목 날짜
목장모임 표준안 2024.04.14
광고, 스팸 등의 나눔터 성격과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1 2020.07.24
새해부터 목장 소식 올리는 방법(기자님들 숙지) 2014.01.14
호산나~ 나눔만으로도 충분했습니다. (7)   2009.03.29
박상동 목사님 심방 오신 푸른초장입니다. (10)   2009.03.30
밀알목장 소식입니다. (4)   2009.03.31
올리브목장(필립박전도사님 심방) (3)   2009.04.01
고센입니다~ (4)   2009.04.04
해바라기목장의 소식입니다. (5)   2009.04.05
문수호반광장을 거닐며 .. (5)   2009.04.05
담쟁이목장입니다~!!! (7)   2009.04.09
푸른초장에도 봄이 왔습니다. (7)   2009.04.06
식구, 또 다른 이름의 가족<흙과 뼈> (1)   2009.04.13
유턴목장 입니다 (4)   2009.04.21
변화<씨앗 + 흙과 뼈> (3)   2009.04.23
담쟁이목장 (6)   2009.04.19
어울림 목장 입니다.. (4)   2009.04.24
(하늘) 첫 목장모임 (10)   2009.04.21
내집처럼 목장 인사드립니다^^ (6)   2009.04.25
고센입니다~ (6)   2009.04.21
(하늘)두번째이야기 (11)   2009.04.23
4월 18일 올리브목장은요~ (4)   2009.04.28
고센입니다..목녀가 뿔(?) 났슴다.. (6)   2009.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