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마친 시간 11시 20분..
사실 오늘 영화를 책임지신 장은채 집사님의 짝꿍 전선생님이 함께 하실려고 했지만
회사 회식 때문에 갑자기 오시지 못하셨죠~
영화 마치고 전화를 걸어보니 노래방 갈꺼면 쏘시겠다는 아주 긍정적인 답변을 들었지요~
노래방이 아니더라도
저희 고센 목장 일원은 꼭 전선생님의 얼굴을 뵙고 싶었답니다~
그래서 바로 다운동 람빈, 은빈 집으로 무작정 밀고 들어가 보기로 했습니다.
연락도 없이..ㅋㅋㅋ
모두 살금살금 벨을 눌렀지요~
전선생님, 깜짝 놀라시기는 하셨지만 반갑게 맞아주셨답니다~
거기서 음료와 다과를 함께하며 축구라도 차러 오시라고~
교회 안오셔도 되니깐 목장에 밥이라도 드시러 오시라는 간곡한
청을 하고 12시간 좀 넘어 모두 해산하였답니다~
정말 빡신~ 하루 였지요^^ 그래도 모두모두 빠지지 않고
나오셔서 밥도 먹고 영화도 보고 신방도 가고 아주~
버라이어티한 하루를 보냈답니다~~
참으로 즐겁지 아니한가요??^----^
잘생겼잖아요. 이제는 주일에도 뵐 수 있으리라 믿고 싶네요 고센목장 화이팅입니다.
전동훈씨 임자 제대로 만났네요 딱걸렸습니데이...감이 파박 옵니다ㅎㅎㅎ
장집사님 정말로 추카 추카 드립니다. 목장선택도 탁월하셨고요.
모두 모두 싸랑합니다.화이띵!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