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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유래나
  • Nov 19, 2025
  • 35
  • 첨부8

이번 풍성했던 목회자 세미나의 은혜를 목장모임으로도 함께 할 수 있었던 한 주였습니다. 

저희 목장에는 광주 사랑과 사랑의 교회 이호석 전도사님과 전북 이리 신광교회 남호성 목사님께서 방문해 주셨습니다. 

누가 봐도 하나님 일을 하시는 것 같은 따뜻한 첫 인상과 비슷한 연령으로 어색함 보다는 반가움과 편안함으로 자연스럽게 목장모임을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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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광주 사랑과 사랑의 교회 이호석 전도사님, 전북 이리 신광교회 남호성 목사님, 목세의 은혜로 기분이가 좋으신 김연곤 목자님 ^^

 

고종희 형제의 식사기도로 비빔밥 만찬이 시작되었습니다. 각 가정마다 살뜰히 준비해 온 감칠맛 나는 나물과 반찬, 전 덕분에 익숙한 식단임에도 과식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여러 사람이 모여 하나가 되는 목장 모임과 비빔밥이란 메뉴는 찰떡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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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후 목자님께서 정성스럽게 만드신 주보를 보며 목장모임이 착착 시작되었습니다. 

찬양은 일주일동안 동호형제님께서 고심해서 선택해 오신 '하늘에 계신 아버지'와 '주품에'를 함께 불렀습니다. 확실히 아이들도 익숙한 주품에 찬양 때 목소리가 두 배 더 커졌습니다. 의자가 부족해 방바닥 기타연주로 섬겨주셨네요. 

올리브블레싱에선 꼬마들의 간절한(?) 기도 제목과 감사나눔이 있었습니다. 일주일 동안 그냥 재미있게, 혹은 그냥 하던거 늘 하고 보냈더라도 감사할 것을 찾고 나눔을 매주 하는 모습에 하나님께서 흐뭇해 하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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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나눈 기도제목과 주보에 빼곡히 적힌 vip들을 위해, 자녀를 위한 기도를 한 뒤 성경교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주는 생각이 깊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가장 많이 공통되게 나온 내용은 은혜의 자리였는데  '기도의 자리로 나아간다. 말씀읽기, 예배의 자리로 나아간다' 였습니다. 예배와 성경읽기를 중요하게 여기는 목장 식구들  축복합니다. 

전도사님과 목사님께서는 어린이목장을 많이 궁금해 하셨는데요. 나눔을 하느라 사진을 찍지 못했지만 아이들은 누군가를 의식하지 않고 평소대로

즐거이^^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티키타카와 티격태격이 공존하는 어린이 목장. 그 자리에 함께 하시는 예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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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저희 목장에 따뜻한 만남이 이어져 감사했습니다. 스쳐갈 수 있는 만남이지만 기억하며 어느 날 다시 만나게 된다면 너무 반가울 것 같습니다. 

이호석 전도사님과 남호성 목사님의 가정교회 사역을 위해 목장에서도 기도합니다. 

그리고 목회자 세미나에 참석하신 교회마다 건강한 가정교회 열매들이 이어지길 소망합니다. 

  • profile
    함께 섬길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이호석 전도사님, 남호성 목사님 통해 건강한 교회가 세워져 나가길 기도합니다.!!
    기자님 빠른 목장 소식 감사해요!!!
  • profile
    가정교회가 누리는 특권을 고스란히 보여 줍니다.
    비빔밥안에 목장식구들 하나된 마음이 솔솔~~
    사랑스러운 맛입니다요~ㅎㅎ
  • profile
    무지개 빛깔 비빔밥처럼 조화로운 멋진 목원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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