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아주 잠시....

박성수 & 유나 목자목녀님의 출산으로 인해 당분간 김흥환초원의 소식을 알리게 된 배은주입니다.

두 분을 빼면 제가 젤 어려서(?) 제 의지와는 상관없이 초원기자를 맡게 되었습니다ㅠㅠ

아 참!!!!!

저보다 더 중요하고 소중한  또 한 사람을 소개할게요.

짜잔.....

삼촌,이모,할머니,할아버지...

안녕하세요^^ 

쑥쑥이 인사 올립니다😄 😄 😄 😄 

우리 초원에도 드디어 아기의 울음소리가 ㅎㅎㅎ

2025년 10월 21일 ....

엄마 아빠를 쏙 빼 닮은 예쁘고 씩씩한 쑥쑥이가 우렁찬 울음을 시작으로 세상에 나왔습니다.

오늘 태어난 아기 같지 않지만 분명 오늘 태어난 아기 맞습니다.

수고한 유나목녀님의 회복과 쑥쑥이가 건강하게 자라길 모두모두 기도해주세요~~~~

지난 주일 총목자모임을 마친 후 김흥환초원도 뭉쳤습니다.

박성수목자님 가정에서 섬길 차례였지만 출산을 앞둔 산모를 배려해서 천상맛집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고 김흥환 초원지기님 댁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유나목녀님 그날은 분명 산모였습니다 ㅎㅎ

맛난 고기를 먹으며 힘내라고 응원을 했습니다.

그 덕분인지 순산했습니다😋 🤭

물론 많은 분들의 기도 덕분이기도 합니다^^

함께 감사한 것과 기도제목을 진솔하게 나누었습니다.

지난달 초원모임을 하며 나누었던 기도제목들이 많이 응답되어서 더욱 감사했습니다.

그래서 좀 더 구체적이고 적극적이고 신중하게 기도를 해야 함도 느꼈습니다.

때를 따라 도우시는 주님의 은혜를 사모하며 또 한달...열심히 살아가는 김흥환초원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