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 까!마우 입니다.

G30 연합목장과 말씀 집회로 오랜만에 소식을 전하는 것 같은데요,

까마우는 오랜만에 경주로 아우팅을 다녀왔습니다!

특히 이번은 선원준과 함께는 첫 아우팅이라 더욱 뜻깊었는데요,
비 소식이 있어 걱정했지만, 경주에 도착할 무렵 하늘이 맑아지며
새벽에 기도하신 목녀님의 기도가 응답되는 순간을 경험했습니다.

(목녀님 최고👍 하나님 최고👍)

점심으로 맛있는 물갈비를 먹고요,

바깥나들이에 신이 난 어른들과 아이들입니다.

걷기 더울 정도로 기도를 빡시게 하신 목녀님 덕분에 우산 없이 아이들을 안고 카페로 향했습니다.

지금 보니 선원준의 마음속 1순위 고모 삼촌들이 담당하고 있군요😉

카페로 이동 중 보이는 곳에서 정말 오랜만에 함께 사진을 찍었는데요,

더운 날씨지만 지지치 않는 까마우! 는 작은 부스에 옹기종기 모였습니다.

따로 한 컷 더 찍는 선원준의 끼

이후 황리단길 근처 예쁜 한옥 카페에서 시원한 커피와 빙수를 먹으며 더위를 식혔는데요,

- 지쳤나요?

- 아니요...

지치지 않는 까마우!

시원한 실내로 그리고 경주를 느끼기 위해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유물들을 관람했습니다.

조금 이른 저녁을 먹고, 마지막 목적지인 동궁과 월지 야경을 보러 갔는데요,

소문대로 야경은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조금씩 내린 비 덕분에 더 운치 있는 풍경이었습니다.

입장 전 비가 억수같이 쏟아져 정말 잠깐 기도했는데요,

점점 비가 그치더니 우산 없이 관람하고 관람을 마칠 때 다시 비가 오는 경험도 했답니다.

(하나님 최고❤️)

일상에서 하나님의 능력이 필요한 순간마다 기도하면 응답해 주시는 하나님!

안전하고 즐겁고, 감사함으로 아우팅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일로 함께하지 못한 목원들, 중간에 먼저 일어난 목원!

다음에는 완전체로 함께 모여 또 좋은 시간을 가지길 소망합니다.

말씀 집회에 받은 은혜로 말씀 기도로 무장해 봅시다!

🖤까마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