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눈치게임에 성공했을까요? (시즈누시)
안녕하세요~
시즈누시 기자 이주찬입니다
저번주 금요일에 모였던 시즈누시 기사 시작하겠습니다!
이번주는 부목자님이 요리를 섬겨 주셨는데요~
평상시에도 자주 요리를 하시는지, 마늘 자르는 솜씨가 엄청났습니다.
이날은 모두가 제시간에 와서 조금씩 도울 수 있어 감사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완성된 토마토 스파게티입니다~ 근데 치즈, 마늘, 옥수수를 곁들인 ..
부목자님은 드시면서 집에서 하던 맛이 안나왔다고 아쉬워 하시던데, 저희들은 잘 모르겠고 너무 맛있어서 좋았습니다!
너무 많이 했다는 걱정이 무색할 정도로 다 먹어버리는 모습을 보아 확실히 저희 목장이 먹는 양이 늘은 것 같습니다:)
과일 사오기 눈치게임에 성공한 모습입니다 :)
저랑 지훈이형이랑 하린이가 먹고 싶은 과일이 다 달랐던 것에 감사합니다.
덕분에 다채로운 후식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목장모임을 하면서 김원진 형제님의 평신도 세미나 후기를 같이 읽고 나누면서 많이 공감이 되었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섬김을 해야하는지 깊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비록 평소보다 모이는 인원은 적었지만, 각자 풍성한 삶 나눔과 기도제목으로 인해 평소보다 늦게까지 목장모임을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풍성해져서 1박2일 목장모임이 되는 그날까지,, 라는 상상만 해봅니다
이상으로 목장기사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