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하나님... 저희의 기도를 들어주셔서

지난주 저희 목장의 기도 제목이었죠^^ 

우리 목장에도 VIP를 보내 달라고 간절히 원하였고...

이번주 특새 기간 동안 우리 목장의 합심 기도 제목이었던 VIP 방문이

드디어 오늘 첫 열매를 맺었습니다...

 앞줄 왼쪽부터 기자인 김효정, 저의 어머니, 저의 VIP 송희정님.

다음줄 조하연자매님. 송정선목녀님, 이근철집사님. 그리고 우동희 형제님, 우리 느티나무 구인수 목자님 그리고 호두

정말 오랫만에 전원 참석하였고. . .   특히 저희 간절한 기도 제목이었던 VIP 와 함께 하였습니다

오늘은 고대하던 밀양으로 ....목장 나들이를 하는날인데요 

제가 얼마나 설레였던지 기자 본분의 역할도 망각하고 사진찍는걸 완전히 잊어 버렸답니다(지금 엄청나게 후회하고 있다는...)

목자님과 목녀님, 그리고 하연자매님께서 엄청난 식사를 준비 하셨는데요

숯불 바베큐를 메인으로 싱싱한 야채와 각종 밑반찬까지...  하나하나 정말 최고 였습니다

처음이라 많이 어색할 줄 알았는데 목장 식구들 모두가 마치 늘 함께 하던 식구처럼 대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한 시간이었구요

한 영혼을 위하여 우리 목자 목녀님, 그리고 목원 모두가 정성을 드린다는걸 알수 있어서 더욱 감사하였습니다

서로를 궁금해 하며 조심스레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 

이순간을 너무나 사모했던 저는 정말 눈물이 날 정도 였습니다

하연자매님은 저희 어머니와 봄나물을 모조리 채취하겠다는 듯 여기저기 함께 다니셨구요

한동안 저희 어머니의 밥상을 풍성하게 할것 같네요

우리 목녀님께서 특별히 준비해주신 봄꽃은, 목녀님을 닮은 예쁜 미소를 머금고 희정이와 저희 집에 자리했답니다

이 꽃을 볼때마다 우리 목녀님의 환한 미소와 세심함이 느껴 질것 같아요  정말 고맙습니다

오늘이 시작이라면... 앞으로 VIP 와 함께 할 시간과 기회가 더 많아질거라는 소망이 더 짙어졌는데요

한 영혼을 위한 기도가 이어지고

우리 목장 모두에게, 서로가 품고 있는 VIP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전달 되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모두 하늘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