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하나님이 하시는 일~(스리랑카 조이~)
오늘은 제가 섬기는 날~
집도 엉망이고~ 기타 반주도 준비 못 했고~ㅠㅠ
반차를 써야하나 고민하고 있던 상황~~
회사 개원12주년 기념이라 3시간 일찍 퇴근 시켜 주네요~ 오~~ 주님~ 감사합니다~^^
다음주부터는 미리~ 미리 준비하자며 반성과 다짐을 하면서 후다닥~ 집 정리와 선곡을 합니다.
"아버지 당신의 마음이~" 로 결정하고 기타 연습도 좀 하고~
"하나님 ~ 버벅 거리지 말고, 실수 없이 잘~ 하게 하시어 은혜로운 찬양이 되게 해 주세요~ "
기도하고 목장 모임을 시작합니다.
평신도 세미나 나눔을 하면서 유영종 집사님께서
시편 126편 "여호와여 우리의 포로를 남방 시내들 같이 돌리소서~"
인용하시며 이번 평세가 더 은혜로웠던 이유는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라 그러한것 같다고~
하나님은 그분의 구원을 남방의 시냇물처럼 갑작스럽게 이루시니~
평세 참여하셨던 분들의 영적으로 어루만지셔서 그런것 같다시네요~ ^^
목녀님은 순종하니 은혜를 주셨다며~
잘 섬겨서 그분들이 감동 받았음이 아니라 섬김속에 성령님이 함께 하심을 느꼈다며 ~
행복한 간증을 주셨네요~^^
매번 느끼는 일이지만 다운공동체 목자, 목녀님들은 정말 너무 대단하신것 같아요.
순종을 몸소 보여주시니, 안 따라 갈 수 없는~~ 다른 레벨이 살고 계신것 같은~^^
그리고 앞으로 기도 제목을 장기, 단기로 구분하여 단기는 구체적으로 이야기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야 기도가 응답 받아졌음을 더 체감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평세 오신분들만 은혜를 받는 것이 아니라 준비 하시는 분들도~
다운공동체 교인이면서도 몰랐던 간증들을 들으면서
많은 감동이 있었네요~
앞으로는 사역을 의무감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끼워 주심에 감사해야겠다며 마음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