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하나님 안에서 누리는 자유와 평안 (흙과 뼈 민다나오 목장)
목사님께서 재밌게 쓰라고 하셔서 조금의 압박을 느낍니다만 일단 오늘은 첫 날이니 웜업하는 느낌으로 가볍게 쓸게요.
목장의 나눔이 풍성한 음식준비에서 나오는 건 아니지만, 언제나 마음껏 먹어도 남을만큼 정성스럽고 맛있는 음식으로 맞이해 주시는 신명숙 집사님, 안창렬 집사님 가정에서 예배드렸습니다.
하나님 안에서 결과에 순종, 희생을 아끼지 않는 마음, 약함을 인정하고 누리는 자유함에 대해 목원 모두의 생각을 충분히 나누며, 이 모든 걸 자유하게되면 얼마나 우리의 삶이 풍성해질까 설레네요. 말씀과 기도로 변화되어 온전한 자유를 누리는 삶이 되길 기도했습니다.
사정이 있어 함께하지 못한 한솔자매님과 혜옥 집사님 가정도 다음주에는 뵙기를 바라며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