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마을을 들어서면 마을 어귀에 한 그루쯤 보이는 느티나무

저~~~ 멀리서도 우리 마을 느티나무를 보면 

이제 집에 다 왔구나 하는 느낌이 들지요???   

요즘 목장이 그런것 같습니다 

늘 같은 자리에서 우리에게 든든함과 편안함을 주는 ...

우리 목장은 그런 느티나무 같습니다   

지난주 소식과 이번 주  목장소식 전해 드립니다 ♥

지난주는 이근철 집사님께서 집을 오픈해 주셨구요 목자님의 시작기도로 start...

(왼쪽부터 이근철집사님, 구인수목자님, 송정선목녀님, 조하연자매님, 우동희형제님, 그리고 사진에는 없는 저... 김효정이요) 

식사메뉴는 추운 날씨에 딱 맞는 생대구탕과 매콤 찜을 함께 준비 해 주셨어요... 

정말 너무 맛있어서 먹는 내내 감탄하며... 신나게 잘 먹었습니다

우리 목장 설거지는 늘 우리 목자님과 우동희 형제님이 담당해 주세요

설겆이 속도가.... 정말 빠르고 깨끗합니다

두분이 설겆이를 하시는동안... 함께 디저트도 준비하고

순서에 따라 찬양도 하고....

지난주 설교 말씀도 다시 한번 나누었습니다

우동희 형제님은 성경교사 사역 담당 이후 항상 꼼꼼히 준비해시고 먼저 나누는 모범 답안 같습니다^^

드디어 제 얼굴도 보이네요 ↓  오른쪽 맨 끝에 느티나무 기자 김효정입니다

지난주 찬양이구요.... 우리 목장식구들의 크고 작은 섬김이 하늘에서 해 같이 빛날것 같습니다

이번주는 저희 집에서 목장 모임을 하였구요 하연자매님이 시작기도를 해 주셨습니다^^

(왼쪽부터 송정선목녀님, 구인수목자님, 이근철집사님, 우동희형제님, 조하연자매님, 그리고 저희 어머니세요)

제가 오늘 준비한 식사 메뉴는 불고기 전골...

처음으로 도전한 메뉴인데... 모두 맛있게 드셔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설겆이는 동희 형제님과 우리 목자님...(예쁘게 찍고 싶은데... 늘 뒷모습이네요 ㅠㅠ)

디저트 준비도 함께 하고

오늘도 지난주 설교 말씀과 감사, 기도 제목... 이렇게 삶을 나누었습니다

특별히 오늘은 멀리 선교지에서 날아온 소식도 함께 나누었는데요

늘 멀리서 묵묵히 하나님 나라를 만들어 가시는 선교사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오늘은 다른날보다 나눔 시간이 길었는데요

힘들고 어려운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기도로 의지하는 목장 식구들이 느껴졌습니다

이번 주 설교 말씀 중 하나님의 뜻이면 결과에 영향 받지 않는 자유에 대해 많은 나눔을 하였는데요

"하나님의 뜻이 아니면 안 할수도 있다" 는 말씀을 새기고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 할수 있는 목장 식구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럼 주일.. 예배 가운데 은혜 받기를 기대하며 이상... 느티나무 목장 김효정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