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2024. 12. 13 (금) 목장 예배 [푸짐한 캄온츠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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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캄온츠낭입니다!
매주 금요일 늘 맛있는 저녁 식사를 섬겨주신 태산 목자님, 또 몸이 아파서 참석하지 못한 가운데서도 목장 식구들 생각에 치킨 사주신 성규 부목자님.
두 분 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육적, 영적인 배를 채우주시는 목자, 부목자님 고맙습니다 ~
저희는 이번 주 목장 예배 때 맛있는 카레, 계란밥, 치킨을 저녁으로 먹었습니다.
카레는 정말 최고의 음식입니다. Thank you India.
박찬홍 형제님께서 설거지를 손수 해주셨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박찬홍 형제에게 질문합니다.
"고작 그릇 4개 설거지 하는데, 고무장갑을 껴요?"
하지만, 박찬홍 형제는 대답합니다.
"사자는 한 마리의 토끼를 사냥할 때에도 최선을 다합니다." (농담)
설거지를 할 때에는 적정한 물의 온도는 30-40도 사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카레나 기름기가 있는 음식을 먹은 경우는 40도 이상의 고온수로 설거지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희 목장은 삶 나눔을 하기 이전에 찬양과 말씀 나눔을 먼저 합니다.
저희 목장 식구들이 말씀 나눔을 하는 중 다 같이 공감하고 찔림이 있었던 부분이 있어서 나눕니다.
주일 설교 말씀 중 "사역은 하나님이 기회를 주실 때 순종하는 것이다."라는 부분에 모두가 많은 회개와 깨우침이 있었습니다.
사역이 우리가 하는 일인줄 착각하고 신앙생활 할때가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것은 교만이며, 하나님은 우리가 없어도 능히 하시는 분이지만 우리에게 기회를 주심을 다시금 상기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담임 목사님께서도 늘 강조하시는 부분이시고, 또 결국 성경적인 것은 일맥상통(一脈相通)함을 깨달았습니다.
연말 바쁜 사역 중, 또 다가오는 2월 사역 선택 및 준비를 하는 중, 필요하던 말씀인지라 저희 성경 나눔이 더 풍성해졌습니다.
목장 식구들이 삶 나눔을 하면서 먹을 간식들을 하나, 둘 씩 들고오다 보니 참 많아졌습니다!
늘 푸짐하고, 풍성한 삶 나눔이 참 좋습니다.
다 같이 기도하고, 서로를 사랑해주는 캄온츠낭이었습니다.
또 만나요.
박찬홍 배상
감사해요~~ 캄온 계속 화이팅입니다! 밥은 시즈누시가 준비해줬습니다 ㅎㅎㅎ 감사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