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까마우 목장 입니다 

이번 한 주 전해드릴 이야기가 많네요

금요일, 목장모임 하는 날입니다.

저희 목장에 오신 대시나얌 대시소드놈(다시까)전도사님과 함께 목장을 방문할 VIP들을 위해 데코를 하고 있네요✨

평소보다 많은 인원이 한데 모여앉아 식탁의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비빔밥과 잡채, 수육! 한식으로 푸짐하게 차려주셔서 모두들 한끼 뚝딱이었답니다.🍚

손님들도 많으니 다양한 간식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유후 ~~

다들 손에 한 보따리씩 들고 오셨네요. 감사합니다.  다시까 전도사님은 몽골에서 들고 오신 각종 차와 쵸콜릿을 간식으로 내주셨어요.

몽골어와 한국어가 함께 있는 찬양 악보는 람람씨께서 담당하게 되어 편집으로 만들어 왔어요. 고마와요 람람씨

몽골어와 한국어로 찬양을 불러보는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되었네요. 

찬양을 마친 뒤 와주어 고마운 vip분들과 전도사님에게 선물을 드리고 함께 한 주를 나누었습니다.

vip분들이 감사한 것과 자신의 기도제목들을 나누어 주니 감사했습니다. 

차근차근히 말하는 것을 듣다보니 원래 함께 있었던 사람들 같이 느껴졌달까요 ,,,?! 한 번 더 볼 것 같은 느낌이.. @@@ 

마지막은 역시 까마우의 우~ 포즈로 이 시간을 남기고 목장모임을 마무리 했습니다.

주일, 전도사님과 vip분들과 함께 점심으로 찜닭을 맛나게 먹고 

미니올림픽을 개최하기 위해  문수호반광장으로 갔습니다.

비가 온다는 소식이 있었지만..

다행히 비도 오지 않고 춥지도 덥지도 않은 적당한 날씨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닷.!

신발 던지기 과녁을 만들고 있는 종훈 형제와 다시까 전도사님

이번 올림픽의 진행을 맡은 정미 자매와 그녀의 vip 진영 형제님입니다.😊

각자가 준비해온 게임으로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

팀별로 그림 그려 맞추기, 과녁 안에 신발 던지기, 마지막은 팔이 부서져라 내리쳤던 딱지 치기를 함께 했습니다. 

게임이 마지막을 향해 달릴수록 점점 승부욕에 과열되어 가는 까마우 였습니다 ...💕

승리를 거머쥔 팀은 .... 

예에 ~~~~~!! 진영 팀이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 !

쳐컬릿 메달 함께 들며 촬칵🏅🎶

각자의 vip들, 전도사님과 함께 호수를 배경삼아 사진 찍었는데요. 

한데 모아보니 다들 표정이 해맑네요. 좋아요 💕💕

아름다운 사람들과 미니올림픽 !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

좋은 기억으로 남아 다시 한 번 더  목장에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봅니다. 

이후에 목자목녀님과 전도사님은 함께 바다 나들이를 하셨는데요. 

전도사님의 생애 첫 바다라고 합니다. 

바다를 등지고 웃으시는 전도사님을 보니 덩달아 웃게 됩니다. 

한 주, 언어가 통하지 않는 전도사님과 함께 있을때에 진땀 빼셨다는 목녀님의 나눔을 들으며

쉽지 않은 일임에도 순종하며 나아가는 목자 목녀님을 보았습니다.

목자목녀님 .. 멋져 ..

각자의 역할을 통해  vip를 향한 마음을 계속 붙잡아가는 까마우 되길 ,,! 기도해볼게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