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치앙마이 울타리 목장 기자 정희섭입니다.

8/18(금) 치앙마이 울타리 소식입니다.

8/13(일)에 다녀온 초원 아웃리치 및 이후 목자목녀님의 싱싱수 일정 등, 여름 사역일정들을 은혜가운데 잘 마치고 다시 모인 느낌이었습니다.

‘목원들끼리 돌아가며 식사 준비하기’ 프로젝트가 성황리에 한 바퀴 잘 돌고 난 후 , 다시 첫 번째 순서인 영은이 담당 날이 되었습니다. 식재료들을 하나하나 미리 집에서 준비해오고,  면을 따로 삶는 치밀함까지 보여주는 영은이를 보며 새삼 대단하다 느꼈습니다 ^^7  정말 맛있었고, 다들 너무 맛있게 먹어주어 즐거운 식탁교제였습니다.

식사 이후 지난 초원 아웃리치 때 불렀던 찬양인 ‘에벤에셀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이후 목사님 칼럼을 읽고, 성경교사님의 리드를 따라 초원 아웃리치 때 들었던 말씀과 최수원목사님의 주일 설교말씀을 주제로 느낀점/결단한점을 나누었습니다. 

각자가 앞둔 중요한 일정을 나누며, 기도로 준비해야함을 다시 한 번 결단했던 목장모임이었던 것 같습니다. 가장 선한 길로 인도하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나의 최선을 다하는 저희 목장이 되길 소망해봅니다. 저도 에벤에셀의 하나님을 신뢰하며 목자목녀님과 목원들을 도우시는 하나님께 기도로 나아가겠습니다 !!

다음엔 라온이 가온이 하온이도 함께 !!

영은이가 집에서 준비해온 짬뽕 재료입니다 ^^

후식으로는 진영형님 제공의 샤인머스캣과 아이스홍시 !!

싱싱수를 섬겨주시는 목자목녀님 사진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 (권영은 제작)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