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친정다녀 왔습니다(껄로 심박듣기)
하루종일 허리 한 번 제대로 펴지 못하시고 추운 날 김장 하신다고 고생 많이 하셨을건데ㆍㆍ
목원들 위해 김치랑 찰떡궁합인 보쌈을 한 상 차려놓고 목녀님께서 기다리고 계시는데 어찌나
죄송하고 감사 하던지요
친정갔다가 집으로 돌아 올 때 친정멈마가 싸 주신 밑반찬을 한보따리 철없이 싸오며 좋아했던 날
처럼 목녀님께서 한 통 가득 챙겨주신 김치를 들고 마냥 좋아서 들고왔네요~~^^
이제 목장이 친정같고 목장식구들이 따뜻한 가족이 된 거 같습니다
목자 목녀님 감사하고 목원들 사랑합니다~~♡♡♡
새로오신 염목사님 설교를 통해 받은 은혜를 나누다 보니 시간이 후딱 지나갔네요
늘 기도의 자리에서 예수님을 알아 가며 예수님을 알기위해 기도의 자리를 지키는
우리 목장식구들 되기를 소망합니다
너무 맛있게 먹다가 단체 사진을 깜박했습니다 ㅜㅜ
오늘만 음식사진으로 대신하겠습니다
사진을 보기만 해도 목녀님께서 준비한 김치에 정성과 사랑이 느껴집니다.
음식사진을 보니 아침부터 배가 고파질려고 합니다. 더욱더 예수님 사랑하고 영혼 사랑하는 목장이 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