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분가하기 전 마지막 목장모임-해바라기
해바라기가 분가를 앞두고 8월21일 마지막 목장모임을 하였습니다.
2번째 분가를 합니다.
목장모임을 하면서 가졌던 각 가정의 나눔과 기도제목들이 기도수첩이라는 것에 빼곡히 적혀서
하나의 해바라기 기도제목 역사책처럼 남아있네요.
기도수첩을 보면서 정말 많은 기도가 이루어졌구나하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이 모든게 하나님의 은혜인 것이죠?
이 땅의 소금과 같은 박찬문 목자님.
목장모임 때마다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주시고 유쾌통쾌하신 김말숙 목녀님~
어머니같고, 큰 언니같고, 가끔은 친구같았던 목녀니~임.
몇년동안 같이 목장모임하면서 정말 많이 정들었던 목원들.
여러가지 사건들이 몇장의 사진 속에 남겨져 생각날 때면 가끔씩 휴대폰을 열어 추억의 사진을 보며 회상할랍니다.
이제 해바라기 기자로서도 마지막입니다.
사랑합니다~^^
해바라기 화이팅 + 새로운 목장(김석준, 한하숙) 화이팅
기도 수첩을 펼처보니 정말 엊그제 일들처럼 지나가네요~
힘들었던 고통도 기쁨도 감사도 함께 했기에 여기까지 왔네요
해바라기 가족으로 함께 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이제 지나간 시간들은 마음가득 추억으로 간직하고
새로이 세워지는 목자 목녀님과 함께 예수를 믿게 하는 일과 그를 닮아가도록 돕는일에 동역자로세워지면 좋겠습니다
남겨진 또 하나의 목장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