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아군끼리는 싸우지 않습니다(울산중구지역목장)
8월 울산 중구 지역 모임은 은혜샘교회(민경호목사)에서 가졌습니다.
열 네분의 목사님과 사모님들이 함께 하였습니다.
특별히 미국 뉴욕에서 오신 유대호 목사님(God's 패밀리교회)이 지역모임에 함께 하셨습니다.
역시나 가정교회가 한국교회의 대안임을 감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명동 목사: 두 달 정도 시범목장을 운영하였으며 다음주인 9월부터 5개 목장 편성을 앞두고 있습니다. 코 앞에 다가온 가정교회로의 전환을 앞두고 구체적인 단계와 절차를 밟아가고 있습니다. 목장을 편성하고 발표를 하였으며 약간의 잡음이 전혀 없지는 않지만 이런 시간을 통해서 목회자 부부와 교회가 한 단계 성장되어 가고 있음을 보면서 감사합니다. 분명한 원칙을 바탕으로 건강한 교회를 세워가고 싶습니다.
박형철 전도사: 7월부터 두 달간 시범목장을 운영하였고 9월부터 3개의 목장이 편성됩니다. 목장의 원동력은 기도임을 강조하였고 예비 목자, 목녀님들이 교회에 나와서 기도의 분량을 채우려는 모습이 감사합니다.
이영배 목사: 대형교회의 부목사로 있으면서 소그룹을 담당하게 되었는데 특별히 가정교회를 만나게 된 것이 감사합니다. 건강한 교회와 성경적인 교회에 대한 실제를 보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분명한 방향성을 가지고 사역해 나갈 것이 기대가 됩니다.
성인숙 사모: 목장 2개가 분가 되어서 감사합니다. 목자의 건강이 좋지 않아서 방치된 목장이 있었는데 이번에 목장이 분가되면서 목자도 회복이 되어서 세워졌음에 감사합니다. 목장으로 vip가 계속해서 초청되어지고 있으며 교회 안에 목장으로 소속되지 않은 성도님들도 목장 안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가정교회가 잘 세워지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김하준 목사님 / 정인희 사모님(새누리선교교회)
김하준 목사: 시범 목장을 운영중입니다. 한 곳에 모여서 식사를 한 후에 2~3개로 나누어서 나눔을 갖고 있습니다. 이 모임에 깊이 있는 나눔이 있으며 관계의 상호작용 속에서 교회가 건강해지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목장에 나오는 vip들의 삶이 조금씩이나마 좋아지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정인희 사모: vip를 놓고 지속적으로 중보기도를 하고 있으며 기도의 응답으로 한 두사람씩이라도 교회를 나오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또한 목장 모임에서 각자의 아픔들이 드러나기 시작하였고 드러나는 아픔들이 조금씩 치유되고 회복되어감에 감사합니다.
민경호 목사님 / 박윤희 사모님(은혜샘교회)
민경호 목사: 대학교를 다니는 막내가 과 수석을 하였습니다. 자녀들이 잘 자라주어서 감사하고 부부관계가 원만한 것을 감사합니다. 현재 청년들과 학생들의 목장 모임이 진행 중에 있는데 이들을 리드할 수 있는 목자를 세울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헌신된 목자 목녀들을 세울 비전이 있어서 감사합니다.
박윤희 사모: 최근에 청년목장(싱글)에 vip가 초청되어서 감사하게 생각했는데 알고 봤더니 신천지였습니다. 이로 인해서 깜짝 놀랐지만 그래도 일찍 알게 되어서 피해를 막을 수 있었음에 감사합니다. 또한 앞으로 이런 일들이 일어날 것에 대해서 영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감사합니다.
손형설 목사님(웅상중앙침례교회)
손형설 목사: 가족을 만나기 위해서 미국을 다녀왔고 한 달정도 교회를 비웠습니다. 하지만 교우들이 서로 합력하여서 목사님의 빈자를 채우고 있었고 이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서 엄청난 헌신을 보여 주었음에 감사합니다. 생명의 삶을 인도하고 있는데 이전과는 다르게 최근에는 놀라운 은혜가 있어서 감사합니다. 이제 11월부터는 목장을 편성하려고 기도로 준비 중입니다.
박종국 목사님 / 이은미 사모님(다운공동체교회)
박종국 목사: 금주에 시작된 특별새벽기도회에 본당을 가득 채울 정도로 많은 성도님들이 참석하여서 감사합니다. 특별히 은혜받은 학생과 청년들이 많이 나와 주어서 더욱 감사합니다. 초원지기 장로님들이 목양과 사역에 본을 보여주어서 교회가 많이 성숙되었음을 보게 되어 감사합니다.
이은미 사모: 가정사역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자녀들을 위해서 기도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아이들이 지금이 매우 행복하다고 고백해 주어서 감사합니다. 남편이 열심과 열정으로 목회를 해 주어서 감사합니다. 10월 6일 입대하는 아들이 건강하기를 바랍니다.
9월 울산중구 모임은 새누리선교교회(김하준 목사)에서 가지기로 하였습니다.
리포터 박형철
하나님 나라 확장이라는 공동의 기도 제목을 갖고 경쟁이 아닌 서로의 필요를 채워 성공 시켜 주기위해 수고 하시는 교역자분들 모습이 너무나 멋지고 아름답습니다
교회들을 향한 하나님의 뜻이 온전하게 이루워 지길 소망 합니다
화이팅 ~ 힙니다
목자가 되어 목사를 섬기시는 목사님 사랑하고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