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헤어지기 싫은뎅~(올리브목장)
메르스가 자꾸 번져가는 중에도 우리는 오전부터 대공원으로 나들이~^^
대공원에서 아이들은 마냥 신나고
목녀님이 만든 맛난 샌드위치와 문어 비엔나, 김치볶음
그리고 제가 준비한 베이컨말이와 아이스티로 맛난 점심을 먹었드랬죠
그리고 아이들이 지쳐갈 때쯤 교회로 고고~
강경호 샘도 기다릴겸, 이야기도 나눌겸 도서관에 있는데
올리브목장 아이들 4명이나 다니는 GMK정정교 전도사님이 사임하신다는 소식에 흑흑~
그래서 마침 교회에 계시던 전도사님과 사모님께 저희 목장이 저녁 대접을 해드리고 싶다했죠.
전도사님은 교역자모임이 있어서 사모님과 아이들만 데리고 꽃마름샤브샤브에 가서 함께 저녁을 했드랬죠.
기자 개인으로는 다운교회 첫 얼굴이 정정교 전도사님이라 할 만큼 많은 것으로 아이들에게 사랑을 주셨드랬죠.
먼 북구에 아이들보러 두번이나 오시고 저희 가족에게 식사쿠폰도 주시고 못잊을거예요~~
맛나게 저녁 식사를 같이 하고 뒤늦게 합류한 강경호 샘이랑 같이 나눔을 하다보니
오전부터 모였음에도 헤어지는 시간은 거의 비슷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