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새로운 시작! (알바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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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새롭게 알바니아 목장 기자를 맡게 된 이찬솔입니다. ^^
저희 목장 궁금하신 분들 자주 들러주셔서 읽어주세요~
정말 기쁘게도 이번 목장모임에 VIP 자매 한 분이 오셨습니다!
주일에 저희 목원들과 함께 있을 자매님 보시면 반갑게
맞이해 주셨으면 합니다^^
정성스럽게 저녁을 하시고 계시는 저희 목녀님!^^ 이번에도
맛있는 저녁으로 섬기시는 황금손!!
항상 배고픈 저와 태산이는 금요일마다 행복하답니다~
맛있는 음식과 웃음으로 배부른 저녁식사가 끝난 후
저희는 태산이가 준비한 설거지 당번 뽑기 게임을 했는데요
세은이가 그려준 사다리타기로 뽑았습니다!
결과는 두구두구...
..
..
짠!! 저와 형모 형제가 걸렸습니다!! 사진에서 슬퍼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기뻐하는 거랍니다... ㅎ.ㅎ
그렇게 둘이서 사이좋게 이야기를 하며 설거지를 하는데 너무 깊은 대화를 나눈 나머지
목장을 잊고 있었습니다... 저희를 기다리며 목원들과 찬양을 하고 계셨던 목녀님이
부르시는 소리를 듣고 후닥닥 끝내고 갔는데 시간이 많이 지나있었습니다ㅠㅠ
그렇게 설거지도 끝이 나고 ‘햇살보다 밝게 빛나는’, ’내가 너희를’ 이라는 찬양 두 곡이 목자님의 멋진
기타 반주로 시작되었습니다. 저를 포함해서 처음 듣는 찬양이어도 모두 열심히 불러주었습니다^^
맛과 양으로 승부하는 목녀님의 저녁 만찬이 끝난 후에 이어진 후식 역시...
만만치 않습니다. 이번엔 특별히 연지가 만든 머핀이 있었는데
정말 사진처럼 맛도 끝내줬답니다><
이제 본격적인 나눔의 시간!!
먼저 세은이와 연지의 어린이 목장이 있었는데요
정말 매주 깊어지는 것 같은 세은이의 나눔과 나날이 느는
연지의 언어 실력!! 저 에겐 조카가 없지만 얘네가 저의 조카나
다름없습니다^^
나눔을 하던 도중 보람이가 학교에서 합창을 끝내고 왔었는데 참 기특했습니다.
학교 일로 바빠도 늦게라도 오는 보람이. 그리고 시험 끝나지도 않았는데
타지에서 바로 와준 형모형과 태산이 모두 저희 목장의 자랑입니다^^
이번 목장도 정말 은혜로운 나눔이 있었습니다. 모두들 깊은 이야기를
해주었는데 정말 한 명 한 명 소중한 나눔이었습니다. 그중 오늘 처음 오신
VIP 자매의 나눔은 저희에게 정말 큰 감동이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깊어지고 진짜 가족, 식구가 되어가는 것 같은 알바니아.
매주 새로워지는 연지의 말 실력처럼
저희도 항상 새롭고 감동이 있는 목장이 되어가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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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근욱
- Jun 16, 2015 (23:43:23)
11개월만에 드디어 알바니아 소식을 찬솔기자님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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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금환
- Jun 17, 2015 (06:01:39)
목원들이 1인1사역을 시작할 때의 감격을 압니다. 알바니아 교회가 드디어 든든히 세워져갑니다. 기자님! 홧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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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인석
- Jun 17, 2015 (07:33:02)
따뜻한 목장 소식을 전해 주신 기자님 감사합니다. 배고픈 육신이 충족됨은 물론 싱글들의 영혼들도 충족되는 그런 시간이 되어 너무 보기가 좋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소식 많이 기대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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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상율
- Jun 18, 2015 (08:20:23)
싱그러움이 전해지는 알바니아 목장소식 6월의 계절과 맞다아 있군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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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찬솔
- Jun 18, 2015 (12:07:41)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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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은
- Jun 22, 2015 (17:47:32)
기쁨 두배이네요...사다리...좋습니다. 저희 목장도 남자들만 한번 해 보겠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