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칭찬합니다~~^^ (올리브목장)
지난 10월 마지막날 가을비가 추적추적 내렸드랬죠~
이날은 개인적으로 기자부부의 결혼기념일이였드랬죠~
기념일인데 비는 오고, 남편은 몸살에, 전 또 친정에 일이 있어 대구로 가야하는 우울한 날이였드랬죠~
근데 목녀님과의 이야기 도중 결혼 기념일인걸 아시고 목자님 가족이 목자님 퇴근하시고 부랴부랴
먼 북구 저희집 근처까지 오셔서 결혼기념일 축하와 근사한 저녁까지 쏴 주셨드랬어요
목자님도 몸살에, 비까지 오는 저녁 온가족이 먼길까지 오셔서 축하해 드린것 두고두고 감사드리며
이 장을 통해 올리브 목장 목자,목녀님을 칭찬하는 바입니다,짝짝짝!!!
혹시나 목장 게시판에 이런 사적인 걸 올리면 어떡하냐는 질책이 있을까하여
염려되어 몇 자 적습니다.
다음부턴 안 그럴께요~~^^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진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