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목장게시판

  • 채현주
  • Sep 29, 2014
  • 2056
  • 첨부11












9월19일 저녁 7시30분


저희 카자흐목장은 싱글장년목장 '내집처럼' 목장과 함께


연합목장모임을 가졌습니다. ^^





2014-09-29 16-16-40.jpg




최근 셋째아들 윤근이를 출산하신   내집처럼 박운진목녀님이


마음에 쓰이셨던 목자, 목녀님의 제안으로 저희 카자흐목장이


내집처럼 목장을 섬길수 있게 되었습니다.  ^^





2014-09-29 16-16-06.jpg






기자가 처음 교회에 등록을 하고 싱글장년이었던 시절,


 처음 선택했던 목장이 내집처럼 목장이었는데요^^~


이렇게 다시 새로운모습으로 함께 목장모임을 하게되어


개인적으로도 너무 감사하고 뜻깊었던 시간이었습니다.



2014-09-29 16-16-17.jpg




아직 어린 은율이, 유민이가  집이아닌 낯선 곳 이었을텐데도 불구하고


엄마 아빠를 찾거나  투정부리지 않고  얌전히 목장모임에 참여하는 모습이


얼마나  대견스럽던지 ~ 이 어린 아이들이 목장이라는 테두리속에서


 얼마나 잘 훈련되었는지 볼 수 있었습니다. ^^




2014-09-29 16-16-30.jpg



연합목장모임을 위해서 전날부터 장보시랴 재료다듬으시랴


혼자서 일인 다역을 해내신 저희 목녀님 고생많으셨어요


특히, 이날의 인기짱이었던 닭조림은  강경미집사님께서


손수 준비해주신  특별메뉴였답니다. ^^


도데체 몇인분을 준비해오셨던지 배부르게 먹고도  차고넘칠만큼


행복하고 풍족한 식탁이었습니다 ^ ^



2014-09-29 16-17-40.jpg



내집처럼 목장의  조희종 목자님께서  


이모임을 허락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또 이 자리를 축복하는 식전기도를 드렸습니다.





2014-09-29 16-17-54.jpg





거실이 북적북적하니 ~ ^^


보고만 있어도 배가 부릅니다 ~


 준비해주신 음식들을 맛있게 먹어주신 내집처럼 가족들에게도 감사드려요^^






2014-09-29 16-18-11.jpg



평소에  나눔시간이 짧아지고 목원들 고생한다고


뒷정리 +설거지를 절대 내어주시지 않는 목녀님이시지만


오늘만큼은 저희가 하겠다고 이렇게 안하던 설거지도 해봅니다..^^;



자꾸 손은 미끄러지고~ 얼굴에 송글송글 땀방울이 맺히고


 자세도 엉성해 허리가 땡겨오는 뒤죽박죽 설거지였지만


저희가 모임을 위해서 무언가 섬길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행복했답니다.



(현역군인인 송민승목원의 칼같은 그릇정리로 모두가 감탄했다는건 여담^^*)




2014-09-29 16-16-59.jpg



이후에 이어진 나눔시간 에서는


저희 목자님께서 준비해오신 찬양을 모두가 한목소리로 부르는 시간을 가졌어요~


역시 싱글장년들이라 그런지 찬송을 부를때 나오는


에너지와 그 뜨거움에 함께 찬송을 부르는 그 자체로 은혜가 넘치는 시간이었답니다.




2014-09-29 16-18-41.jpg  



함께해주어서 그것만으로도 저희목장에게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어준


내집처럼 목장가족들에게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2014-09-29 16-17-07.jpg





장년, 싱글장년




모습은 달라도 예수님한분만 바라는 우리는 주님안에서 하나라는


시간을 알게해준 귀한시간이었습니다.


주님께서 우리 각자 안에 함께 계시니


형제자매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것이겠지요^^


이제 다시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


주님 께서 각  목장을 통해 계획하신일


부족한입술로 찬양하게 하실일을  기대하며 축복합니다.  ♥







  • profile
    섬김의 마음들이 짱입니다.
  • profile
    상은희 목장에서 목자, 목녀님께 잘 배운 덕분이랍니다 ♥
    앞으로도 영혼구원과 제자삼는일에 힘써서 계속계속 새로운 열매 맺는 카자흐 되겠습니다~^^
  • profile
    연합으로 하나됨이 어찌 이리 아름다운지요~~
    기자님의 목장 소식은 언제 봐도 멋집니다~~~
  • profile
    우리 기자님의 말씀처럼 찬양을 함께할때 정말 가슴이 뭉클했답니다.
    목원들 한사람 한사람 기쁜 마음으로 자원해서 섬겨주셔서 목자, 목녀는 힘이 납니다~
  • profile
    또다른 섬김의 모습속에서 하나님안에서는 어떠한 선도 있을 수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카자흐목장 멋집니다. 그리고 함께함을 기꺼이 받아들인 내집처럼목장도 멋집니다.~^^
  • profile
    아름다운 마음들이 모여서 주님을 찬양하는 영혼들을 축복합니다^^
  • profile
    연합의 풍성함이 있네요.. ^^
제목 날짜
목장모임 표준안 2024.04.14
광고, 스팸 등의 나눔터 성격과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1 2020.07.24
새해부터 목장 소식 올리는 방법(기자님들 숙지) 2014.01.14
감사 그리고 가을 나들이!(허브) (4)   2014.09.30
20140926 ??어떻게 이런일이??~(사이공) (5)   2014.09.29
싱글장년들과 함께한 뜨거웠던밤 (카자흐) feat.내집처럼 (7)   2014.09.29
신입목원 소속 이후 3주를 심층분석! _ 시나브로 목장 (9)   2014.09.29
에덴의 목장 이야기.** (3)   2014.09.29
단체사진 _ 시나브로 목장 입니다. (3)   2014.09.29
VIP가 목장에 선물을 가져오셨어요^^ (상은희) (6)   2014.09.29
여름 복통 앓이 (복음의 통로가 되려다 너무 아픈..) 후 가을 소식 (열매 목장) (8)   2014.09.29
오늘은 이곳~ 다음 주는 저곳~ (우리) (2)   2014.09.28
불금을 뒤로 목장을 찾은 청년들....씨앗 (3)   2014.09.27
목자님의 결단 (우리 목장) (4)   2014.09.24
조금 늦은 뉴스 & 조금 빠른 뉴스 ( 김흥환 초원 초원모임) (2)   2014.09.24
족구이야기로 밤 샐뻔...(이삭) (3)   2014.09.23
새가족 환영식을 달빛아래... 그리고 확신..(이삭)   2014.09.23
드디어! 모든 멤버들이 한자리에..(상은희) (6)   2014.09.23
언제나 정겨운 어울림입니다~~ (2)   2014.09.23
20140919 컴백홈, 그리고 초대(사이공) (1)   2014.09.22
카프카즈 목장 단체사진 입니다. ^*^   2014.09.22
오랜만이에요~샬롬입니다^^!! (2)   2014.09.21
가로등 그늘 아래서서, 깊어가는 가을 밤_오사카함께 (2)   2014.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