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씨앗 목장 소식 (2010년 11월 6일 토)
아래의 사진은 무슨 사진일까요?^^
이 날 정희경 성도님 옆집에 사시고 교회에 몇 번 나와서 예배도 드린 우리 목장의 또 다른 vip김명희씨(한결이 엄마)도 함께한 의미 있는 날이었답니다.
하지만..맛있는 음식을 먹느라...기자가 정신이 팔려서 그만 사진은 못 찍었답니다 ㅠ.ㅠ
따로 사진은 못 찍었어도 아래 전체 사진 정 중앙에 안경쓰시고 단발머리에 아이와 이야기 하고 계시는 분 이시니...혹시 교회에서 보시는 분들은 반갑게 인사해 주세용..
지난 번 모임에서 우리 목장 모임은 숫자적으로는 아이들 비중이 전체 목원의 절반에 가까운데, 너무 어른들 위주의 나눔과 모임이 이어져 아이들이 방치되는 생각이 든다는 생각들이 모아졌었답니다.
그래서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모임을 만들어 가자는 취지 아래 다 함께 한 자리에 모여서 무엇인가를 열심히 하였다지요..
바로..이 분야의 비전문가 송정선씨가..미술 치료에 사용되는 htp검사(그림을 통해 아이들과 부모들이 가지고 있는 가정상과 자아상을 투영해 보는 검사)를 해 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저렇게 모여 앉으니...참석하지 않은 목원들이 제법 되는데도 거실이 빈틈없이 꽉 들어차 버렸습니다.
목장 모임의 새로운 시도가 신선함을 가져다 주기도 했겠지만..
앞으로 풀어가야 할 숙제들을 더 명확히 해주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따로 따로 모여서 놀 때는 그냥 지나칠 수 있었던 작은 소란들이 같이 모여 있으니 그냥 지나칠 수 없는...문제처럼 보이더군요.
또...4살짜리 어린 아이 둘을 위해 시간 안배를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함께 예배 드리지 않으면 알 수 없는 어린이들과 유아 유치부 아이들의 주일 말씀도
장년 모임처럼 나눔에 활용할 수 있는 유인물이 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도 해보았답니다.
여러가지 축복송들을 매 모임시 아이들의 이름을 넣어서 불러주는 것도 좋겠다라는 생각도...^^
아마도..다운공동체 교회에서 가장 어린 아이들이 많은 목장인 씨앗 목장이
아이들과 함께 건강한 가정교회를 세워 나갈 수 있도록..
기도와 아이디어들을 함께 모아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 박종국
- Nov 10, 2010 (01:54:24)
- 수정
- 삭제
정말 멋지군요...목장에서의 어린이들에 대해서 좀 더 고민해 보겠습니다..일단은 목장 자체에서 1)식사후 찬양과 아이들을 배려하는 시간을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이번에 하신 것처럼 말입니다. 정선자매가 전공을 살려 맡아도 좋을 듯 ㅎㅎ.2)장기적으로는 베이비시터 시스템을 구상중입니다.. 3)그리고 좀 더 큰 아이들은 언젠가 그 시간에 어린이 목장을 하는 날이 올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 백상림
- Nov 10, 2010 (06:29:28)
- 수정
- 삭제
아이들을 배려하는씨앗목장 모습 보기 좋습니다.아이들도 행복해 보이고 씨앗의 아이들 바르고 건강하게 자라길 기도합니다.
-
- 최금환
- Nov 10, 2010 (17:11:48)
- 수정
- 삭제
섬김의 새로운 모델이 되고 있는 씨앗 목장을 축복합니다. 아이들을 돌보는 사역이 자연히 생겨나기를 기대해봅니다.
-
- 김지수
- Nov 10, 2010 (19:08:47)
- 수정
- 삭제
여러면으로 기대 됩니다. 다들 VIP초대를 너무 잘 하셔서 은근히 걱정됩니다. 씨앗목장 화이팅!!
-
- 김은희
- Nov 10, 2010 (22:46:04)
- 수정
- 삭제
다양한 시도가 목장을 더 새롭게 하는 것 같아요. 모두 능력자이십니다. ~ 우리 목장에서 어린이 케어담당 유진. 유나에게 고마워지네요.ㅎㅎ
-
- 김상은
- Nov 11, 2010 (10:45:00)
- 수정
- 삭제
vip에 대한 부담이 큰것 사실입니다. 다른 목장의 소식을 접하면서 우리만의 그림을 그려 봅니다.힘내세요..
-
- 조윤영
- Nov 11, 2010 (20:20:57)
- 수정
- 삭제
아이들을 배려하는 씨앗목장 좋습니다.
-
- 이재형
- Nov 17, 2010 (19:14:19)
- 수정
- 삭제
북적북적 대는 모습 속에 따뜻함이 느껴집니다.
-
- 김말숙
- Nov 16, 2010 (05:23:05)
- 수정
- 삭제
한결이어머니 반가워요 몇주 한결이가 연락이안되더니 이렇게 목장모임에 오셔셔 감사해요그리고 이번주일날 유아부 간식도 넘고마구요한결이도 잘적응 할꺼예요 노력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