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진짜 오랜만에 고센입니다~
안녕하세요~ 진짜 오랜만에 고센입니다~ 많이들 궁금하셨죠?ㅎㅎ
고센 타임즈 기자 회사에서 자꾸 못살게(?) 굴어서 번번히 목장예배를 불참하게 되네요~
그래서 아내된 도리로 또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제발 회사가 좀 합리적으로 돌아가길 바라며..저의 고센의 3주간의 일들을 간략이 말씀드릴께요^^
1월 8일
역사적인 2010년 첫 목장예배에 하나님께서 귀한 식구 두분을 보내주셨어요~ 바로 최종만, 신연주 집사님입니다~ 다운동으로 이사오시고 저희 목장에 처음으로 참석해 주셨는데, 조금은 어색한 분위기에서 시작했지만 첫모임부터 탁 터놓고 나눔도 잘하시고 말씀도 재밌게 해주셔서 너무 좋았답니다~ 드디어 저희 목장 총원이 분가 이후로 8명이 되었네요~ 참고로 사진은 이날 찍은 거랍니다~
1월 15일
포도원 주인과 일꾼에 대한 말씀을 나눴는데, 자신의 신앙 단계가 고뇌, 감격, 원망 중에 어떤 단계에 있는지 나눠보았습니다. 그리고 은혜를 제대로 누리기 위해서 비교하지 말고 더불어 기뻐해야 한다는 말씀에 다시 한번 은혜 받았습니다.
1월 22일
자신의 인생에 나단 같이 잘못된 점을 지적해 주는 사람이 있는가에 대해서 이야기 나눴습니다. 주변에 자신을 바로 잡아 주는 멘토가 있으면 정말 좋겠고 만날 수 있게 더욱 기도해야겠습니다. 이번주 고센의 아이들이 청소년 수련회를 참가했는데, 아이들을 위해서 수련회를 위해 기도하고 목자님 위 아픈거, 목녀님과 신연주 집사님 허리 아픈거, 캄보디아에 선교를 나가신 신도용 집사님 언니부부를 위해서, 목장 아이들이 사춘기를 잘 보내길, 제가 순산하고, 승우씨 회사 일이 잘 진행되기 위해서 함께 기도하였습니다.
3주 목장 이야기를 한꺼번에 쓰니 마치 겨울방학일기를 미루다 개학전날 쓰는 기분이네요~ 이제 좀 제때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센 타임즈 기자가 하루 빨리 복귀하길 바라며~~ 오늘 뵈요~~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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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은
- Jan 24, 2010 (22:5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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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기자의 부담을 알아가고있습니다...감당하실 수 있는 시험이라 생각합니다...목원들의 기도가 있기에 간구하시는 일이 잘 해결될것입니다..승리합시다..다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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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하길
- Jan 25, 2010 (0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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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 하나님!!! 아프신 분들 낫게 해주시고... 은선씨 순산하게 하시며...신 도용집사님 언니 내외분들 선교활동 잘 하게 하옵시며...아이들 사춘기 잘 보내게 하옵시며...승우씨 회사일도....하지만 이 기도가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주님으로 인해 감사함으로 주님께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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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형
- Jan 26, 2010 (01: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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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간을 목장 모임을 기억 다하시고 굉장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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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찬동
- Jan 26, 2010 (05: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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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삶에서도 쓴소리로 지적해 줄수 있는 멘토가 필요하며 쓴소리를 듣고 자신 을 살필줄아는 성숙되어진 모습도 가졌음 좋겠죠? 고센 목장 분가후 이젠 풍성해 보여 넘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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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윤영
- Jan 30, 2010 (06: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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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 제목들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고센목장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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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성모
- Jan 30, 2010 (06:5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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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행복해하시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습니다~^^; 고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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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하길
- Jan 30, 2010 (06:5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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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만 선생님 축구 잘 하십니다!!!!다들 알고 계신 건가염...고센에서 알찬 신앙생활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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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은희
- Feb 02, 2010 (02: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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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신연주집사님을 뵙네요. 기증해주신 책은 유용하게 읽혀지고 있습니다. 고센목장 힘내세요^^